
'정글신'으로 불리는 SKT '벵기' 배성웅의 존재감이 돋보였다. 니달리를 선택한 배성웅은 기민한 움직임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SK텔레콤 T1은 한국시간 22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4강 4세트에서 ROX타이거즈를 꺾고 2-2 동점을 만들었다.
블루 진영의 SKT는 나르와 니달리, 질리언, 진, 카르마를 픽했고 레드 진영의 ROX는 럼블과 올라프, 빅토르, 애쉬, 자이라를 선택했다.
재투입된 SKT의 '벵기' 배성웅(니달리)이 초반부터 대활약했다. 배성웅은 매서운 갱킹으로 '페이커' 이상혁(질리언)에 킬을 안겼다.
10분 한타에선 '뱅' 배준식의 활약(진)이 빛났다. 놀라운 반응 속도로 수정화살을 피한 배준식은 커튼콜로 자이라를 정교하게 조준해 처치했다.
21분 한타 싸움에서도 SKT가 웃었다. 이상혁과 배성웅은 협공을 통해 2킬을 냈다. 이어 '쿠로' 이서행(빅토르)의 반격도 배준식의 커튼콜 지원을 통해 봉쇄했다.
유리해진 SKT는 속도를 냈다. 다시 한번 한타 싸움에서 승리한 SKT는 애쉬를 자르고 미드와 봇 억제기를 철거했다. 이어 SKT는 바론을 차지한 뒤 ROX의 본진으로 파고들어 승부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이에 롤드컵 결승에 선착할 팀은 최종전인 5세트에서 가려지게 됐다.
◆ 2016 롤드컵 4강 1경기
▷ SKT 2 vs 2 ROX
1세트 SKT 승 vs 패 ROX
2세트 SKT 패 vs 승 ROX
3세트 SKT 패 vs 승 ROX
4세트 SKT 승 vs 패 R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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