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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ROX, 와일드카드 ANX에 석패…CLG와 8강행 최후결전

 



와일드카드로 A조에 합류한 ANX가 제대로 일을 냈다. 

러시아 ANX는 65분 경기 끝에 한국팀 1위 ROX에 패배를 선사했다. ROX는 끊질기게 버텨냈지만 ANX의 맹공을 막지 못하고 결국 무너졌다.

ANX(4승 1패)는 이번 승리로 사실상 A조 1위로 8강에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ROX(3승 2패)는 6경기 CLG와의 결전으로 8강 진출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ROX타이거즈는 한국시간으로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챔피언십(이하 롤드컵) 16강 조별예선 5일차 경기에서 러시아  알버트녹스루나(이하 ANX)에 패했다.

블루 진영의 ANX는 뽀삐와 니달리, 블라디미르, 루시안, 타릭을 골랐고, 레드 진영의 ROX는 트런들과 리 신, 신드라, 케이틀린, 알리스타를 선택했다.

ANX가 첫 킬을 기록했다. ANX는 정글러 ‘PvPStejos’ 올렉산드르 글라츠코프의 초반 미드 갱킹으로 '쿠로' 이서행(신드라)를 처치했다. 이후 글라초코프는 다시 한 번 이서행을 공략해 ‘키라’ 미카일로 하르마시(블라디미르) 성장에 힘을 실었다.

계속해서 블라디미르의 성장이 이어졌다. 하르비시는 13분 미드 교전에서 킬을 쓸어담으면서 주력 아이템을 올려갔다. 벌어진 격차에 이서행이 라인전에서 밀리는 상황이 계속됐다.

이에 ROX는 한타와 기습을 시도하는 전략으로 반격했다. 대규모 한타를 통해 1킬을 낸 ROX는 드래곤을 가져갔으며, '피넛' 한왕호(리 신)의 급습을 통해 ‘어미라클’ 블라디스라프 쉐르비나(루시안)을 끊어냈다.      



 ANX는 침착하게 대처했다. 26분 ANX ‘스머프’ 드미트리 이바노프(뽀삐)는 ROX의 3인 갱킹을 당했지만 궁극기로 두 명을 날려버리면서 위기에서 벗어났다. 합류를 통해 역으로 케이틀린을 잡은 ROX는 바론 버프 획득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36분 '쿠로' 이서행의 바론스틸이 터졌다. ANX는 ROX의 억제기를 밀고 다시 바론 사냥을 시도했지만 이서행에게 마무리를 뺏기면서 주춤하게 됐다. 

45분 ANX는 장로 드래곤 사냥에 성공하고 ANX는 탑-미드 억제기를 파괴했다. 글로벌 골드 격차가 1만 이상 벌어졌다. 

격차가 컸지만 ROX는 끊질기게 버텼다. 후방 공격으로 바론 전투에서 대승한 ROX는 이바노프 등을 잡아내며 방어를 계속했다. 

57분 한왕호의 바론 스틸이 터졌다. 한왕호는 끝까지 틈을 노리면서 침착하게 바론을 훔쳐냈다. 이번 결과로 ROX는 한시름 놓게 됐다. 공성에선 불리했으나 글로벌 골드가 3천까지 좁혀졌다.

ROX는 61분 ANX의 매서운 공격도 견뎌냈다. ANX는 ROX의 핵심 딜러 '프레이' 김종인(케이틀린)을 먼저 잡고 쌍둥이 포탑을 파괴했다. 이서행의 분전으로 경기를 끝내지 못했다.

65분 승부가 갈렸다. ROX는 계속해서 버텼지만 ANX의 슈퍼 미니언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ANX는 넥서스 점사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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