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가 오는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대치동 SETEC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서울 보드게임 페스타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대규모 행사다. 2015년 1월에 첫발을 내디딘 신생 행사지만 봄, 가을 연간 2회 개최로 인지도를 조금씩 높여나가고 있다.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에서는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양한 보드게임들의 체험기회와 할인판매 등이 이뤄진다. 특히 특별할인가로 소량의 보드게임을 살 수 있는 균일가전도 마련돼 있다.
스탬프투어와 보드게임 체험을 결합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관람객은 쿠키박스, 콰르토, 등불축제, 로스트 시티 4개의 게임을 체험하고 스티커 북을 완성해 할인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대표적인 멘사 셀렉트 게임으로 유명한 지가믹 3종(쿼리도, 콰르토, 퀵소)과 대형 대회에서 자주 등장하는 스플렌더, 신작 보드게임인 '방주에 탈 동물들' 등 관람객의 참여를 유도하는 각종 보드게임대회가 이틀 내내 열릴 예정이다.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의 백미는 코리아보드게임즈 전용관이다. 전체 전시공간의 절반을 코리아보드게임즈 전용관으로 꾸며 눈길을 끈다. 해당 전용관은 레드존, 블루존, 그린존, 퍼플존으로 나뉘며 각 구역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장르의 보드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 퍼플존은 아그리콜라, 7원더스, 넷러너, 데드 오브 윈터 등 이른바 '게이머스 게임' 전용구역으로 꾸밀 계획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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