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가 올해도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한다. 지난 2014년부터 3회 연속 출전이다.

11일 SIEK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플레이스테이션(PS) 아레나'에서 올해 지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날 구체적인 출품작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100부스로 참가했던 지난해보다 더 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PS 게임의 다양한 매력을 다시 한 번 선보일 계획이다.

오다 히로유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 부사장은 "온·모바일게임 중심으로 이뤄진 '지스타2016'에 B2C 부스를 마련하고 신형 PS4와 PS프로, PS VR 등 다양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콘솔 게임의 매력을 뽐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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