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4월 출시됐던 한 게임은 불과 2년만에 전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가 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서머너즈워는 2016년 9월 현재 '글로벌 RPG'라는 별명에 걸맞은 성과를 계속해서 써내려가고 있다.
지금의 서머너즈워를 있게한 원동력에는 시기적절한 업데이트가 있었다. 서비스사 컴투스는 콘텐츠 부족을 느낄만한 즈음이면 '시험의 탑' '길드전' '이계의 틈' '실시간 아레나' 등을 때맞춰 추가하며 유저들의 목마름을 해소해왔다.
◆ 100층을 정복하라… 시험의 탑 업데이트

시험의 탑은 2014년 9월 업데이트된 콘텐츠이다. 해당 콘텐츠는 총 100층으로 이뤄진 탑을 순차적으로 클리어해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층이 높아질수록 점점 강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10층 단위로 더욱 강력한 보스 몬스터와 대결을 치를 수 있다.
또 게임 내에서 보스 몬스터가 출몰하는 10층 단위별로 각 스테이지의 보스 정보와 다른 유저가 즐겨 사용하는 몬스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유저들은 시련의 탑을 정복하기 위해 다양한 조합과 공략법을 터득해 나가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 최강 길드를 가린다… 길드전 업데이트

길드전은 2015년 3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콘텐츠로 길드원간의 협동 부분을 강조해 이용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이 콘텐츠는 게임 내 월드맵 '결전의 섬'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할 수 있다.
길드전에 참가하면 길드원들은 각각 상대 길드 유저 3명까지 공격 가능하고, 공격 뿐만 아니라 다른 길드의 습격에 대비해 방어 배치 멤버를 선정해야 한다.
각 전투에 승리할 경우 보상으로 제공되는 길드 점수를 모아 신비의 소환서, 4성 무지개몬, 몬스터 소환 조각등을 구매할 수 있어 게이머들의 반응이 뛰어난 콘텐츠이기도 하다.
◆ 거대 보스를 처치하라… 이계의 틈 업데이트

이계의틈은 지난 2015년 12월 추가된 레이드 형식의 콘텐츠로 실시간 레이드와 월드보스 전투를 담고 있어 게이머들의 환호를 받았다.
실시간 레이드는 3명의 소환사가 하나의 파티를 이뤄 거대 보스와 겨루는 콘텐츠로, 유저 한 명당 최대 6마리의 몬스터를 이끌고 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자동전투로 진행돼 본인의 전투 뿐 아니라 다른 파티원들의 전투가 어떤식으로 진행돼는지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월드보스 전투'는 최소 10마리에서 최대 20마리 몬스터가 동시 투입돼 화려한 시네마틱 영상으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 콘텐츠다.
이 콘텐츠는 하루 최대 3번 참여할 수 있고, 30레벨 이상의 몬스터만 참여 가능해 강력한 몬스터를 보유한 소환사들이 수준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 몬스터 외형을 변경하는 코스튬 시스템과 룬 시스템 '마법부여'도 같은 시기 추가돼 전략 육성의 재미를 더했다.
◆ 대세는 실시간 PvP… 실시간 아레나 시범 서비스

컴투스는 지난 6월 실시간 아레나 시범서비스를 실시했다.
해당 콘텐츠는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게임 내 친구나 비슷한 레벨의 타 유저와 자동으로 퀵매칭돼 최강 소환사를 가릴 수 있다.
실시간 아레나 시범서비스는 지난 6월 1차 서비스를 진행했고, 현재 2차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담금질 중이다.
◆ 직접 몬스터 빚는다… 호문쿨루스 업데이트

호문쿨루스 업데이트는 신개념 몬스터 '호문쿨루스'를 주축으로 강력해진 전투 시스템과 신규 제작 시스템을 선보인다.
특히 '호문쿨루스'는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골라 직접 몬스터를 만드는 신개념 몬스터 제작 시스템이다. 필요한 스킬을 보강해 자신의 몬스터 덱에서 부족한 포지션을 메울 수 있으며 유저 선택에 따라 스킬 진화가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전투가 가능해졌다.
또 함께 추가된 '마법제작연구소'는 전투 콘텐츠를 통해 얻은 재료들로 건물, 룬 등을 만들 수 있는 제작시스템이다.
이용자는 크리스탈 드래곤, 폭죽 발사대, 풀숲 등 다양한 건물,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의 섬을 개성있게 꾸밀 수 있다.
더불어 5개 속성의 '이계 던전'이 열린다. 이계던전은 기존 던전과 다르게 클리어가 아닌 보스에게 준 대미지 량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며, 4단계로 나눠지는 보스 몬스터의 신규 스킬 사용 패턴으로 새로운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다.
[최희욱 기자 chu1829@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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