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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플레이의 최고봉 '기어스오브워4' 한글판으로 돌아온다

작성일 : 2016.09.05

 

'기어스오브워' 시리즈의 최신작 '기어스오브워4'가 오는 10월 11일 한국어 버전으로 출시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5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X박스 쇼케이스2016' 행사를 열고 신작 '기어스오브워4'의 특징을 설명했다.

'기어스오브워4'는 협업 플레이의 대명사 '기어스오브워'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전작 '기어스오브워3'로부터 25년 후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전작의 주인공인 마커스의 아들인 JD를 비롯해 케이트와 델 등 새로운 주인공들이 모험을 이끌어 나간다.

또한 국내 팬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전작의 주인공인 마커스를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다. 마커스는 스토리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고 있으며 멀티플레이에서는 조작도 가능하다.

'기어스오브워4'는 시리즈 본연의 어둡고 강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전작들에 비해 한층 발전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리즈의 핵심 콘텐츠이자 5인 협력 모드인 '호드'는 3.0 버전으로 진화했다. 각각의 이용자들은 스나이퍼, 엔지니어, 솔져, 스카우트, 헤비 등 5종의 클래스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강풍이나 낙뢰, 지형지물 등 환경적 요소도 크게 강화됐다. 예를 들어 게임 내 강풍이 불면 앞으로 이동하기가 어려워진다. 하지만 이를 잘만 활용하면 적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는 전략적 요소로 작용하기도 한다.

기어스오브워4는 오는 10월 11일 윈도10과 X박스원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X박스원을 구매하면 윈도10 버전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X박스원S 기어스오브워4' 한정판 번들도 공개했다. 'X박스원S 기어스오브워4' 한정판 번들은 2TB로 게임 개발사인 코얼리션과 X박스 디자인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레이저로 새겨진 발톱 자국과 붉은 금속 재질의 방향 패드에 찍힌 피 묻은 지문 등 세밀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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