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최강팀을 가리는 슈퍼리그의 마지막 4강 티켓은 L5에게 돌아갔다.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히어로즈오브더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3' 8강 최종전에서 L5가 퍼스트패밀리에 3:0 승리를 거뒀다.
1세트는 거미여왕의 무덤에서 진행됐다. L5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상대 탱커를 짤라내면서 보석과 라인에서 앞선 모습을 보였고 시종일관 레벨 격차를 3레벨를 유지하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15분경 한타싸움에서 승리 후 거미 시종을 소환해 상대 핵을 파괴하고 1세트를 선취했다.
여유있게 1세트를 따낸 L5는 2세트에서도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용의 둥지에서 진행된 2세트에서 L5는 초반부터 강력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용기사를 선취했고 라인과 레벨, 운영 어느 한 곳도 부족한 없는 모습으로 퍼스트패밀리를 몰아부쳤다.
반면 퍼스트패밀리는 1세트와 마찬가지로 2세트에서도 너무 무난한 조합과 운영으로 상황을 뒤집지 못했고 결국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고 말았다.
1,2세트 패배로 벼랑 끝에 몰린 퍼스트패밀리는 불지옥신단에서 진행된 3세트에서 일리단과 티리엘, 레가르, 그레인메인, 레오릭을 픽하며 모든 캐릭터를 근접으로 고르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하지만 퍼스트패밀리는 돌진 컨셉에 맞선 L5의 수비 조합에 막혀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초반부터 한타와 오브젝트 싸움에서 패하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결국 L5는 10분도 채 되지 않아 상대 본진 앞에서 펼쳐진 한타에서 승리 후 그대로 본진으로 돌격해 핵을 파괴하고 3:0 완승을 거뒀다.
◆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3' 8강 최종전
▷ L5 3 vs 0 퍼스트패밀리
1세트 L5 승 <거미여왕의 무덤> 퍼스트패밀리
2세트 L5 승 <용의 둥지> 퍼스트패밀리
3세트 L5 승 <불지옥 신단> 퍼스트패밀리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