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을 좋아하던 청년들이 5천 여 명의 관객이 모인 무대에서 경기를 펼치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지난 13일과 14일 부산 해운대에서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e스포츠 대회인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파이널'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13일 1대 1일 최강자를 가리는 싱글 파이널을 진행하고 14일에는 팀 매치인 태그 파이널을 펼친 것.
블소는 MMORPG의 명가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시리즈와 아이온에 이어 지난 2012년 6월 21일 선보인 PC온라인게임으로 기존 게임들과 달리 무협과 동양의 판타지르 게임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e스포츠 대회는 2012년 PC방에서 최초의 e스포츠 대회인 비무연 이벤트를 시작으로 2013년부터 정식 대회이자 월 단위 행사로 발전했고 비무제로 대회명을 변경 후 2014년부터 부산에서 최종 결승전을 개최했다.
2015년에는 중국과 대만, 일본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4개국 선수들이 참가하는 '월드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올해도 11월경 두 번째 세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국내 최강자와 팀을 가리는 이번 대회와 월드챔피언십의 부산 개최 이유에 대해서 엔씨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e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부산시와 상호 협력하고 있다"라며 "해운대는 블소의 팬들은 물론 게임을 잘 모르는 대중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태그 매치 파이널에서는 위너(김신겸, 권혁우, 윤정호)팀과 GC부산(최성진, 황금성, 심성우), MSG(박진유, 한중호, 최대영) 세 팀이 격돌해 위너와 GC부산이 결승전에서 맞붙어 GC부산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블소 토너먼트 코리아 태그매치 최종 우승팀 GC부산
우승팀은 5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준우승팀과 함께 월드챔피언십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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