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수표

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데브시스터즈, 2분기 영업손실 31억…부재로 손실폭 증가

작성일 : 2016.08.05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30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1% 감소했다고 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억9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4%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8억3900만원으로 332.1% 감소했다.

데브시스터즈는 대표작 '쿠키런'의 매출 감소와 후속작 부재로 인해 5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실적 개선을 위한 해결책으로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기반의 후속작인 '쿠키런2(가제)'를 준비하고 있다. 이달 말 소프트런칭에 앞서 '쿠키런2' 빌드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애플리케이션 승인 심사가 통과되는 대로 사전 검증에 적합한 소수 국가를 확정해 게임을 미리 오픈하고, 정식 출시에 앞서 시스템 안정성과 밸런스, 콘텐츠 및 서비스에 대한 이용자 반응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5일 데브시스터즈는 전일 대비 1.33% 하락한 2만59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최지웅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