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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 마스터즈] '고스트' 박수광, 접전 끝에 최종전 안착

작성일 : 2016.08.02

 

'고스트' 박수광이 최종전에 진출했다.

박수광은 2일 서울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6' 8강 A조 패자전에서 '도곡' 채승재를 상대로 3대2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박수광은 초반부터 수적 우위를 앞세워 상대 진영을 압박했다. 채승재는 상대의 공세에 '칼날 부채’, ‘마음가짐’으로 응수했지만 하수인으로 힘을 키운 박수광을 당해내진 못했다.

2세트는 채승재의 빠른 공격으로 싱겁게 끝이 났다. 채승재는 은빛 십자군 종자와 불꽃의 토템으로 기선을 제압한 뒤 ‘얼굴 없는 화염투사’로 승기를 잡았다.

이어진 3, 4세트에서도 두 선수는 주거니 받거니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박수광이 3세트를 가져가면 채승재가 바로 다음 세트를 승리하는 식으로 좀처럼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들었다.

2대2 동점 상황에서 진행된 마지막 5세트는 철벽 방어로 상대의 공격을 무위로 돌린 박수광의 승리였다. 박수광은 '대지의 정령'에 '고대의 영웅'을 바른 뒤 또 하나의 '대지의 정령'을 꺼내 두터운 방어진을 구축했다. 이후 2번의 '번개 폭풍'으로 상대 필드를 정리했고 '얼굴없는 화염투사’로 최종전 진출 티켓을 따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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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9 순진한변태
  • 2016-08-02 20:07:30
  • 얘 얻그제 개털렸는데 오늘은 이겻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