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선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바로 '샌디에에고 코믹콘'인데요. 이 행사는 영화, 드라마, 만화 등 서브컬처를 주제로 한 행사로 매년 진행돼왔죠.
이번 코믹콘에는 '포켓몬GO'의 제작사인 'Niantic's'의 대표 'John Hanke(이하 존 행크)'도 참여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구현될 수 있는 '포켓몬GO' 업데이트에 대한 떡밥을 뿌렸지요. 팀 리더 공개나 교환 시스템, 커스터마이징 등에 대해서 말이죠.
존 행크 대표가 발표한 '포켓몬GO'의 업데이트 방향, 더욱 자세히 알아볼까요?
팀 리더 공개 |

Valor, Mystic, Instinct 팀의 리더가 공개됐습니다.
각 리더의 이름은 Candela, Blanche, Spark로 외모 또한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 리더들은 게임 내에서 여러 방법으로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조언해 줄 것이라 합니다.
새로운 포켓몬과 교환 시스템 |
지금보다 더욱 많은 포켓몬이 추가!될 예정입니다. (설마 2세대 포켓몬들이 나오는 건가요...?) 이뿐만 아니라 포켓몬 교환 시스템도 업데이트할 생각이라는데요. 아쉽게도 현재로써는 서버의 안정화와 새로운 국가에서의 '포켓몬GO'가 중점이라 밝혔습니다.
+ 교환은 포켓몬끼리 교환을 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것(예를 들어 게임 내 화폐)을 이용하는 것인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또 교환 시 수수료가 붙는 지도요.
포케스탑과 체육관 |
'포케스탑'과 '체육관'도 기능이 업데이트됩니다.
실제 게임/만화의 포켓몬 센터처럼 포켓몬을 관리할 수 있는 식으로 말이죠. 커스텀 기능도 생깁니다. 같은 팀끼리 오브젝트를 획득해 포케스탑을 꾸밀 수 있게 되는 거죠. 또 어느 '능력자'들이 기상천외한 포케스탑을 만들지 벌써 기대됩니다.
더 많이 숨겨진 이스터 에그 |

'이브이'라는 포켓몬은 물, 전기, 불꽃 3가지로 진화할 수 있는 특별한 포켓몬인데요. '포켓몬GO'에서도 이러한 특성이 반영돼있습니다. 이브이 이름을 원하는 속성에 맞춰 변경한 후, 진화하면 해당 속성대로 진화가 성공하는 것이죠. (예: 전기 속성을 원한다면 Sparky로 이름을 변경)
이런 방법이 처음에는 버그로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의도된 '이스터 에그'임을 밝혔습니다. 아직도 그리고 앞으로도 '포켓몬GO'에는 숨겨진 이스터 에그가 많을 것이라는데요. 이를 찾는 것도 게임을 플레이하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되겠군요.
포켓몬GO는 왜 VR이 아닌 AR인가? |
왜 '포켓몬GO'는 대세인 VR이 아닌 AR일까요? 이 질문에 그는 "VR은 플에이어가 경험하는 것을 차단하기 때문에 조금 무섭다"라고 답했습니다. 또 AR이 가진 특유의 잠재력을 어필했고요.
VR을 체험하느라 사람들과 멀어지는 것이 걱정된다는 존 행크. VR을 체험하려면 기계를 쓰고 화면 안에 집중해야 하니 그의 말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버그는 수정 중 |

'포켓몬GO'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의 불만(?)을 많이 살펴본 것일까요?
존 행크 대표는 아직 게임에 오류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 말했습니다. 또 콘텐츠 업데이트 전까지 서버의 안정성과 버그 개선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며 신경 쓰고 있음을 강조했고요. 물론 버그들을 악용하는 플레이어를 막는 방법도 모색 중이라 덧붙였습니다.
존 행크 대표의 말대로라면 앞으로도 더욱 '포켓몬GO'는 인기를 끌 것 같습니다. 서버 안정화에 새로운 콘텐츠 추가가 되니 말이죠.
'밖으로 나가 사람들과 만나 경험하라!'는 존 행크 대표. 실제 '포켓몬GO'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밖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즐겁게 게임을 즐기고 있으니, 그의 계획은 대성공이네요.
※ 이미지 및 정보 출처: IGN (링크), Comicbook (링크)
[정은영 기자 wheein@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