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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LOL), 6.12패치 적용…‘칼바람나락’ 대격변

작성일 : 2016.06.15

 



롤 6.12 패치가 적용됐다. 이번 패치로 챔피언 밸런스 조정과 함께 '무작위 총력전(칼바람 나락)'이 큰 변화를 맞이했다.

15일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12 패치가 업데이트 됐다고 밝혔다. 

이번 6.12 패치는 주로 칼바람 나락에서 펼쳐지는 '무작위 총력전'에 초점을 맞춘 업데이트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무작위라는 모드 특성상 밸런스를 완전히 맞추려는 생각은 없지만 근접이나 골드 수급이 어려운 챔피언만 상향해도 좀 더 재미있는 게임 모드가 될 것"이라고 패치의 의의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칼바람 나락에서 챔피언 나서스와 바드, 쓰레쉬는 스택을 좀 더 쉽게 쌓을 수 있게 상향됐으며 눈덩이 폭이 줄어들고 재사용 대기시간이 늘어났다. 또 소환사 주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40% 줄어들고 골드 수급량이 늘어나 보다 박진감 넘치는 한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외에 도란 세트와 비전 탐지기, 겨울의 보주 등 일부 아이템이 칼바람 나락에서 삭제됐으며 민병대 효과가 출발 시 적용된다. 


▲ 발키리(W)와 개틀링건(E)이 상향된 코르키

소환사의 협곡에서는 코르키의 상향이 눈에 띈다. 코르키는 발키리(W)의 1레벨 재사용 대기시간이 6초 줄었고 개틀링건(E)의 피해량이 증가했다. 피즈의 경우  삼지창(W)의 대미지가 감소되고 재간둥이(E)의 스킬 재사용 시간이 늘어나 하향됐다. 이외에 샤코와 신드라, 신짜오가 소폭 상향됐다. 

아이템으로는 물리 공격력 무기들이 소폭 상향됐다. 무한의 대검과 정수 약탈자, 도미닉 경의 인사, 필멸자의 운명 등의 공격력이 올랐다. 빌지워터 해적검은 가격이 저렴해진 반면 영겁의 지팡이는 비싸졌다. 

특성에도 변화가 있다. 착취의 손아귀는 피해량이 증가하고 회복력이 감소했으며 전투의 열광은 스킬 사용으로 쌓이는 중첩 수가 줄어들었다. 

이외에 '다시하기' 기능이 이번 패치 기간 중 적용된다. 다시하기는 게임 시작 3분 안에 한 명이 탈주해 4대 5 상황이 된 경우 패배 기록 없이 게임을 즉시 끝낼 수 있는 기능이다.

한편 전설급 신규 스킨 '암흑의 별 쓰레쉬'와 '암흑의 별 바루스'가 이번 패치 기간 내 출시될 예정이다.


▲ 패치 기간 내 출시될 암흑의 별 바루스 신규 스킨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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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7 탁구계의페이커
  • 2016-06-15 12:20:43
  • 바루스 좀 너프해줘 칼바람 너무 세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