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간판 MMORPG(다중접속역할분담게임) 리니지의 최강자를 뽑는 '리니지 파이팅 챔피언십(이하 LFC)'의 본선 진출자가 결정됐다. LFC는 '서버별 지존이 모여 최강자를 겨룬다'라는 모토로 시작했으며, 과거 '리니지 토너먼트'에서 진행했던 LWC(리니지월드챔피언십)가 10년 만에 부활한 후속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서버 예선을 통해 서버를 대표하는 45개 팀이 결정된 상태. 각 팀은 서버와 혈맹의 자존심을 걸고 6월 7일부터 약 한 달간의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서버 예선전의 모습>
엔씨소프트는 지난 3일 리니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단체전에 출전하는 팀별 클래스 분포를 공개했다. 이는 서버예선을 통해 전력이 노출된 팀과 아직 노출되지 않은 팀 간 형평성을 위한 것. 이로써 45개 서버, 360명의 본선 진출 클래스가 모두 공개된 셈이다.
본선에 진출한 팀 중 가장 많은 클래스는 '마법사'로 360명 중 89명이 등록돼 있다. 한 팀에 동일 클래스는 2명까지만 등록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단 1팀만 빼고 모든 팀에서 2명씩 출전한 셈이다. 다음으로는 '요정' 79명, '기사' 71명 순으로 높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반대로 가장 적은 클래스는 '군주'가 차지했다. 군주는 360명 중 단 1명만 등록된 상태로 상대적으로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클래스이기에 비롯된 결과이다. 다음으로는 '환술사' 4명, '용기사' 8명 순으로 낮은 참가율을 기록했다.

<단체전 출전팀들의 클래스 분포 현황>
LFC는 총상금 규모 8,000만 원, 이 중 개인전 우승자에겐 300만 원,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3,0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리니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지급된다. 부상으로 지급되는 상품 중 '지배자' 시리즈 무기는 리니지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로 꼽히는 '진명황의 집행검'급 무기로 2017년 1월 4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지배자의 무기 원화>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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