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의 간판 RPG(역할수행게임) '별이되어라'의 글로벌 버전인 '드래곤블레이즈'가 신흥 게임시장 동남아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일 드래곤블레이즈는 베트남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매출 2위를 차지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5월 베트남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줄곧 흥행을 유지해왔다. 론칭 당시인 6월 베트남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으며 이후에도 꾸준히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는 중이다.
게임빌은 2016년 1분기 전체 매출의 63%인 256억원을 해외 매출로 기록했으며 그중 55%에 해당하는 실적을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올리며 드래곤블레이즈 덕을 톡톡히 봤다.

회사 측은 드래곤블레이즈가 베트남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유저 소통 덕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게임은 지난 5월 12일 게임 내 인기 콘텐츠 드래곤버스터와 최고 레벨을 88로 확장하고 신규 스테이지를 선보이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 5월 중순에는 현지 유저를 대상으로 질의응답과 기념품을 증정한 1주년 오픈라인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으며 베트남 대표 이동통신사 '비에텔'과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현지 서비스로 호응을 얻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 지역이 유망한 게임시장으로 손꼽히는 가운데 특히 베트남은 스마트폰 가격이 저렴해 게임 이용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인기 게임 중 RPG 장르가 44%로 국내와 비슷하기 때문에 드래곤블레이즈의 흥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은 올해 자체 개발 RPG ‘나인하츠’와 3D 전략 RPG ‘킹덤오브워’, 카툰형 3D 횡스크롤 액션 RPG ‘마스커레이드’, 전략 RPG ‘워오브크라운’ 등 신작 8종을 출시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베트남과 태국 지역에서 실시한 드래곤블레이즈 유저 초정 이벤트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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