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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런, 달리다보니 구글 매출 '9위'…TOP10에 '골인'

작성일 : 2016.05.31

 

일명 카톡개라 불리는 프로도와 네오, 무지 등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가 등장하는 ‘프렌즈런’이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서 제2의 달리기 게임 중흥기를 예고하고 있다.

넥스트플로어와 이노에이지가 공동 개발한 캐주얼게임 '프렌즈런'이 31일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TOP10 진입에 성공한 것.

게임은 친숙한 네오와 어피치, 프로도 등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총출동해 스테이지를 질주하는 방식의 게임이다. 최대 세 명의 캐릭터로 이어달리기를 할 수 있고 점프 외에도 빠르게 달릴 수 있는 '대시'를 갖춰 캐주얼게임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출시해 서서히 순위를 끌어 올린 것이 인상적이다. 프렌즈런은 18일 구글 매출 136위로 출발해 19일 90위, 20일 66위, 21일 40위, 22일 29위, 23일 21위, 24일 20위, 25일과 26일 18위, 27일 14위, 28일 12위, 29일 11위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RPG(역할수행게임)는 초기 흥행세를 타면 빠르게 순위권에 오르는 반면 캐주얼은 장르 특성상 서서히 유저 층이 확장되는 분위기다”며 “프렌즈런과 같은 캐주얼게임은 서비스가 진핼될 수록 다른 장르에 비해 신규 유저 유입이 많으므로 약 한 달 정도 지나면 더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렌즈런'에서는 24일부터 인기 캐릭터 '라이언'의 이모티콘 지급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신규 카카오프렌즈 '라이언'은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추후 프렌즈런의 성적에 한몫할 것으로 보인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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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18 아닙니당
  • 2016-05-31 10:24:02
  • 헐 존낸 되단하네
  • nlv13 뽀샵엔간히
  • 2016-05-31 10:34:04
  • 러닝게임 다시 좀 뜨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