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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등용문…대통령배 KeG, 6월부터 지역예선 시즌3 돌입

작성일 : 2016.05.30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2016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이하 KeG)가 지역예선 시즌2를 마무리하고 6월 시즌3에 돌입한다.

지난 4월 23일 시작해 전국 115개 PC방에서 2개월간 진행된 KeG 지역예선은 시즌 평균 약 1900여 명, 총 3767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시작하는 시즌3 지역예선은 전국 115개 KeG PC방 방문 접수를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기간은 6월 4일부터 12일까지, 4시즌은 6월 18일부터 26일까지 한 달 간 진행된다.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KeG 전국결전에 출전할 선수를 뽑는 지역 본선이 시작된다. 지역본선(지역대표 선발전)은 지역예선에서 시드권을 받거나, 각 지역본선 개별모집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시드권자들은 16강부터 경기를 치르게 된다. 각 지역별 지역본선 개최 일정과 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지역본선 입상자는 소정의 상금 획득과 함께 지역대표 선수로 전국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전국 최고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를 뽑는 전국결선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국결선은 전국 16개 광역시도의 대표들이 참가하며, 최종 우승한 선수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국e스포츠협회 한 관계자는 “2016 대통령배 KeG는 프로와 아마추어를 잇는 대회인 동시에, e스포츠를 참여형 생활 스포츠로 경험할 수 있는 중요한 장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인 KeG를 통해 현재 프로에 데뷔한 e스포츠 선수들도 다수 있는 만큼 전국에 실력과 열정을 갖춘 아마추어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여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16 KeG’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다. 올해 정식종목은 ‘리그오브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총 3개 종목이 선정됐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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