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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스톤마스터즈] '캐스터' 박종철 “지난 준우승, 우승으로 바꾸겠다”

작성일 : 2016.05.22

 


▲ 하스스톤 마스터즈 시즌5 결승에 선착한 '캐스터' 박종철

"하스스톤 한일전에서는 준우승…이번만큼은 우승하고파"

'캐스터' 박종철이 22일 상암동에 위치한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스스톤 마스터즈 시즌5' 4강전에서 '애쉬' 김도언을 4대 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종철은 1,2세트를 김도언의 기세에 말려 내줫으나 3세트부터 6세트까지 연승으로 몰아치고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결승에 진출한 소감이 어떤가?
초반에는 뜻대로 잘 풀리지 않았다. 상대도 운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덱보다는 운이 나에게 좀 더 따랐던 것 같다.

-5세트 이기고는 왜 표정이 좋지 않았나.
5세트에서는 패는 잘 풀려 기분은 좋았다. 하지만 다음 세트인 전사전이 걱정됐다. 그래서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다행히 6세트에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마법사로 잘 버티는 비결이 있나.
마법사 덱들이 대부분 운영이다. 나온 덱을 얼리는 게 핵심이기 때문에 상대방의 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자신 있어 하는 직업이 있나.
드루이드나 사냥꾼을 잘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성적이 좋지 않아 쓰지 않는 편이다. 

-결승전에 먼저 선착했다. 상대로 누가 올라왔으면 하나.
같은 팀인 ‘카이제로’ 김승훈 선수가 올라왔으면 한다. 만약 김승훈 선수와 만난다면 일방적인 승부보다 덱 콘셉트와 상성에 따라 4대 2 정도 결과가 나올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하스스톤 배틀로얄 한일전에서는 준우승을 했지만 이번에는 우승하고 싶다. 2등보다는 1등을 기억하기 때문이다. 이번만큼은 우승을 하겠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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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64 과거무한도전
  • 2016-05-22 22:15:42
  • 당연히 2등보다 1등만 기억하지 바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