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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로밍특화 신규 챔피언 ‘탈리야’ 출시…스킬 특징과 활용성은?

작성일 : 2016.05.19

 


▲ 탈리야의 번들 스킨인 '프렐요드 탈리야'

리그오브레전드(롤)에 신규 챔피언 '탈리야'가 추가됐다.

라이엇게임즈(대표 브랜든 벡)는 19일 리그오브레전드에 131번째 신규 챔피언인 ‘탈리야(Taliyah)’를 업데이트했다. ‘바위술사’ 탈리야는 땅을 조작하는 기술을 사용하는 중거리 마법사형(AP) 챔피언이다. 인기 챔피언 ‘야스오’의 제자로 알려지며 출시 전부터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투에서 벗어나 있으면 벽 근처에서 빨라지는 기본 지속효과를 지닌 '탈리야'는 강력한 마법 스킬과 함께 먼 곳까지 빠르게 이동 가능한 궁극기를 지니고 있어 전 라인에 영향을 끼치는 챔피언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Q스킬은 ‘파편 난사’다. 해당 스킬를 사용하면 탈리야가 주변의 땅을 부숴 다섯개의 바위 조각을 목표 방향으로 날린다. 여기에서 부서진 땅은 몇 분 간 ‘다져진 땅’이 되는데 이 위에서는 탈리야의 이동 속도가 소폭 증가한다.
 


W스킬은 '지각 변동'이다. 탈리야가 목표 지역에 표식을 남기면 잠시 후 땅이 솟구쳐 적을 공중으로 띄워 올리고 피해를 입힌다. 또 적을 원하는 방향이나 벽 뒤로 던져버릴 수도 있다.



E스킬은 '대지의 파동'이다. 강력한 공격 기술인 이 스킬은 전방에 바위조각을 뿌려 그 위로 이동하는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스킬이다. 첫 공격 뒤 몇초 후 바위 조각이 폭발해 2차 피해를 입힌다.



궁극기인 R스킬은 '바위술사의 벽'이다. 이 스킬은 긴 암벽을 생성해 먼 지역까지 빠르게 이동하는 스킬로 탈리야에게 기동성을 더해주는 스킬이다. 궁극기를 통해 다른 라인에 로밍을 가 변수를 만들 수 있다.




▲ 탈리야의 기본스킨

이처럼 신규 챔피언 탈리야는 적을 벽으로 막거나 날려버리는 등 연계기와 궁극기를 통한 빠른 합류 능력을 갖췄다. '운명'을 통해 맵을 휘젓는 기존 챔피언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유사한 면이 있기 때문에 게임에서 전략적 변수 카드로 작용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챔피언의 활용법을 소개하는 ‘입롤의 신'에는 탈리야 편 게스트로 아프리카프릭스의 '미키' 손영민이 출연해 다양한 응용 플레이들을 선보였다.
 
박준규 라이엇게임즈 퍼블리싱 총괄이사는 “탈리야는 빠른 합류나 이동을 통해 로밍에 특화된 챔피언”이라며 “전 라인에 영향력 있는 챔피언으로 더욱 다양한 팀 전술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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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25 탁구계의페이커
  • 2016-05-19 12:31:49
  • 헐..롤 신챔 진짜 많이 나오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