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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감 잡은 SKT, '듀크·페이커' 맹활약에 2 대1 역전

작성일 : 2016.05.13

 



SKT가 MSI 4강전서 세트 스코어 2대 1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3세트에서는 '듀크' 이호성의 에코와 '페이커' 이상혁의 피즈가 맹활약했다.

13일 SKT T1이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2016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롤 MSI)' 4강전 3세트에서 RNG에 승리했다. 

11분 SKT의 '페이커' 이상혁(피즈)이 첫 킬을 기록했다. 이상혁은 협공을 통해 탑 라인에서 뽀삐와 엘리스를 따냈다. 이어 '듀크' 이호성(에코)도 봇 순간이동을 통해 2킬을 챙겼다. 

RNG도 한타 승리로 반격을 시작했다. RNG의 정글러 'Mxlg' 쉬유 리우(엘리스) 정글 한타 승리를 이끌며 격차를 좁혔다.

SKT는 29분 바론 한타에서 승기를 잡았다. '페이커' 이상혁(피즈)는 과감히 들어가 시선을 끌었고 '듀크' 이호성(에코)는 RNG의 딜러들을 추격해 처치했다.

다음 한타에서도 승리를 챙긴 SKT는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포탑 철거에 나섰다.  SKT는 저항하는 RNG를 격파,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MSI'는 전세계 롤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자신의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우승팀은 25만 달러(한화 약 2억9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롤드컵 조추첨시 혜택을 받는다.

◆ 2016 리그오브레전드 MSI 4강전
▷SKT 2 대 1 RNG
1세트 SKT 패 vs 승 RNG
2세트 SKT 승 vs 패 RNG
3세트 SKT 승 vs 패 RNG

[중국(상하이)=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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