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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4강전 막 올려…SKT-RNG 경기에 현지팬 1만3000여명 운집

작성일 : 2016.05.13

 



13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2016 리그오브레전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롤 MSI)' 4강전 경기가 열렸다. 

4강 첫 경기에서는 대회 전부터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한국 대표 SKT T1과 중국 대표 RNG가 5전 3선승제의 승부를 벌인다. SKT는 레드 진영, RNG는 블루 진영에서 전 세트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현장에는 1만3000여명의 관객들이 방문했다. 티켓 가격은 좌석 구분에 따라 220위안(한화 약 3만9000원), 150위안(약 2만7000원), 120위안(약 2만1000원)으로 한국에 비해 약간 높은 편이나 많은 팬들이 양 팀의 빅매치를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현지 팬들은 중국 대표팀 RNG가 등장하자 엄청난 환호를 외치는 등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입구에서는 롤 챔피언인 리븐과 카타리나, 제드, 니달리로 분한 팬들이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반기고 있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롤 MSI'는 전세계 롤 리그 스프링 시즌 우승팀들이 자신의 지역을 대표해 참가하는 국제 e스포츠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는 롤드컵과의 연계성이 커지고 상금 규모도 2배 가까이 올라 보다 권위 있는 지역대항전으로 발돋음했다. 




MSI가 열리는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




MSI 팬들이 계속 경기장을 찾고 있다.


입구에서는 코스프레도 한창














SKT와 RNG 경기를 보기 위해 방문한 1만 3000명의 유료 관객들

[중국(상하이)=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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