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많은가족이 지난해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에 참가해 게임을 즐겼다.
매년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간의 돈독한 정을 쌓는 기념일들이 몰려있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주말을 끼고 이어지고 여기에 6일 임시공휴일이 추가돼 징검다리 연휴를 만끽할 수 있는 기간이 됐다.
해당 연휴 기간에는 혼자서는 물론 아이들과 함께도 즐길 만한 e스포츠 축제들이 많다. 4일 리그오브레전드(롤, LoL) 국제 대회인 '2016 롤 MSI'가 막을 올렸으며 7일에는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이 개막한다.
또 히어로즈오브더스톰과 하스스톤의 e스포츠 경기가 열리며 국내 최초 카운터스트라이크 대회가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대전 격투 e스포츠인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리그도 8일 예정돼 있다.
이외 7~8일 양일간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이 진행돼 부모와 아이가 함께 게임 및 e스포츠를 도란도란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 한국 대표로 SKT T1 출전…'2016 롤 MSI' 예선 4~8일

세계 각 지역 롤 정규리그 봄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2016 롤 MSI' 예선이 지난 4일(목)을 시작으로 8일(일)까지 펼쳐진다. 연휴 기간 내내 MSI 예선 경기들이 낮 시간에 진행되기에 혼자 또는 친구들과 e스포츠를 즐기기에는 최적이다.
경기는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진행되며 예선에서는 6개 팀들이 각각 상대와 두 경기씩 치르게 되고 해당 예선 결과에 따라 13일과 14일에 4강, 15일에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출전팀은 SKT T1(한국)과 RNG(중국), CLG(북미), G2(유럽), 플래시울브즈(동남아), 슈퍼매시브(터키)가 6개 지역 대표팀이 참가한다. 현재까지 진행된 롤 MSI는 중국의 RNG가 4전 전승으로 1위를 하는 가운데 그 뒤로 동남아의 플래시울브즈와 한국의 SKT T1이 따르는 양상이다. 2일차에서 RNG와 플래시울브즈에 완패한 SKT가 전력을 가다듬고 3일차부터 다시 연승행진을 시작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정규리그 7일 개막전…죽음의조 빅매치

넥슨의 e스포츠 리그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이 7일(토) 오후2시 넥슨아레나에서 개막한다.
7일 개막전 경기에는 디펜딩 챔피언 양진협과 김정민, 전경운, 박준효가 배정된 죽음의 조(A조) 조별리그 경기가 진행된다.
챔피언십 입장권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티켓링크’에서 선착순 방식으로 구매 가능하다.
현장 관람객에게 ‘2002 전설 포함 3월 TOP PRICE 50’, ‘06 유럽 클럽 최강전 50명 지명 선수팩’, ‘4천 EP’, ‘이수민 스태프팩’ 등 풍성한 아이템이 포함된 ‘골드 패키지’를 선물한다.
한편 'EA 스포츠 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2016'은 7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0주간 치열한 본선 레이스에 돌입한다.
◆ 돌아온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아이 또는 친구와 함께 즐겨요

한국 e스포츠협회는 오는 7~8일 양일간 서울 용산역 1층 야외광장에서 ‘2016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도 친구와 커플, 가족 등 여러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히트(HIT), 리그오브레전드, 하스스톤:워크래프트의영웅들, 프렌즈팝 등 PC온라인게임 부스와 모바일게임 등이 관람객을 맞는다.
7일 개막식에는 특별 초청 이벤트로 코스프레팀 스파이럴캣츠의 포토쇼와 걸그룹 ‘오마이걸’의 축하무대가 열린다.
또 8일에는 롤 프로팀의 특별전 및 사인회가 진행된다. 롱주게이밍의 ‘플레임’ 이호종, ‘코코’ 신진영 ‘캡틴잭’ 강형우 ‘체이서’ 이상현이 참석해 LoL 부스에서 가족대항전 우승팀과 특별전을 치르고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외에 가상현실(VR) 체험존에서는 ‘VR 기네스북 챌린지’를 통해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하고 있어 아직 VR을 체험하지 못한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 히어로즈와 하스스톤, CS:GO, 스파크래쉬 리그 준비돼

현재 리그가 진행 중인 '히어로즈 슈퍼리그 시즌2'와 '하스스톤 마스터즈 시즌5'도 각각 4일과 8일 본선 8강 경기들이 진행된다. 특히 하스스톤의 경우 이번 8강부터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유료 좌석 판매를 시작한다.
5일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PGL이 공동 주최하는 e스포츠리그 '카운터스트라이크:글로벌오펜시브(CS:GO)' 공식 마이너 대회가 막을 올린다. 해당 대회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 간 넥슨아레나에서 열리며 아시아에서 선발된 8팀이 참가한다.
또한 8일 오후 2시에는 플레이스테이션이 후원하는 '스트리트파이터V 크래쉬' 8강전이 열린다. 해당 경기에서는 다수의 우승 경력을 가진 스트리트파이터 세계 챔피언 '인생은잠입' 이선우가 출전해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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