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롤스터의 'Zest' 주성욱이 2년 만에 GSL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주성욱(프로토스)은 지난 1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6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결승에서 팀 동료 전태양(테란)을 4대 2로 꺾고 승리했다.
주성욱은 전태양의 초반 견제에 1세트를 내줬지만 2, 3세트를 연승하며 득실에서 앞서나갔다. 4세트에서는 전태양의 초반 공격을 막지 못하고 패했으나 이후 침착하게 5세트를 따내며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기세를 탄 주성욱은 6세트 엘리전 끝에 전태양에 항복을 받아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생애 두 번째 GSL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성욱은 인터뷰에서 "GSL 두 번째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한편으로는 팀 내 동생을 이겨서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우승의 기쁨과 함께 팀 동료 전태양에 대한 미안함도 드러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주성욱에게는 4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WCS 포인트 4000 점이 수여됐다. 주성욱은 GSL 우승과 함께 블리즈컨에서 벌어질 예정인 WCS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지었다.
◆핫식스 GSL 시즌1 코드S 결승전
▷주성욱 4대2 전태양
1세트 어스름탑 주성욱 패 vs 승 전태양
2세트 궤도조선소 주성욱 승 vs 패 전태양
3세트 프릭온단구 주성욱 승 vs 패 전태양
4세트 하늘방패 주성욱 패 vs 승 전태양
5세트 라크쉬르 주성욱 승 vs 패 전태양
6세트 레릴락마루 주성욱 승 vs 패 전태양
<사진=아프리카tv 방송 화면 갈무리>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탁구계의페이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