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그래밍부터 커리어까지 넥슨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러 직업군이 한자리에 모였다.
27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16에서 '마이크로토크'라는 주제로 이태윤, 강공요, 김찬웅, 변수민, 황은빛, 이광영, 이민지, 강임성, 김지훈 총 9명의 사내 직원이 각자 세션을 통해 게임업계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화두를 던졌다.
각 발표자들이 던진 주제는 7분이라는 시간 속에 진행됐으며, 다음은 발표를 간략히 소개한 내용이다.
1. 이태윤 - 안드로이드 게임 해킹과 실제 사례 실전 디버깅
"택스쳐 저장된 폴더가 이상하지 않아?"
어느 온라인 모바일 게임에서의 실제 해킹 사례와 빈번하게 일어났던 크래시 이슈를 살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을 설명했다.
2. 강공요 - 3D 프린팅과 게임 피규어
"소량만. 시간 없으니 빨리.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
3D프린터로 제품 개발했던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메이플스톨' 피규어 프로젝트 경험을 통해 어떤 경우에 게임 IP가 3D프린팅을 활용하면 좋을지 이야기 나눴다.
3. 김찬웅 - Find My AndPhone
"미친 얘기 같지만 사실이에요"
김찬웅 발표자는 핸드폰을 잃어버린 경험을 토대로 핸드폰을 되찾기까지 과정을 공유했다. 더불어 안드로이드의 여러 센서가 사용자 모르게 수집하는 정도를 소개하고 여러분이 핸드폰을 잃어버렸을 때 참고할만한 행동을 제안했다.
4. 변수민 - 프로그래머가 투자하는 법
"뭔가 많이 좋아진 것 같지만 쪼렙.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 펀드, 채권, 외화, 금 등 여러가지 금융 상품에 투자를 하기 시작하면서 일깨운 시스템을 개발. 그 과정해서 했던 고민들과 기술적 세부사항, 문제점들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5. 황은빛 - 움직이는 사물을 만들어보자
"슬롯머신, 왠지 만들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지식이 부족하지만 직접 손으로 만지며 움직이는 물건을 만드는 취미를 갖고 있는 발표자. 움직이는 사물 만들기를 주제로 업무 외 적인 개발 경험과 개인적인 시행착오를 공유했다.
6. 이광영 - 게임디자이너가 오픈 소스 활동을 하며 느낀 점
"잉여 코딩의 시작. 야매라도 참여하고 싶었습니다"
게임 디자이너가 오픈 소스 활동을 처음 하게 된 계기와 그 과정에서 신기하거나 재미있다고 느낀 점을 소개했다. 그로부터 얻은 게임 디자이너의 작업 방식과 지식 공유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했다.
7. 이민지 - 평범한 유저의 덕업일치 회고록
"너 마비노기라는 게임 알아?"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게 된 '마비노기'부터 게이머의 본능을 일깨운 '마비노기 영웅전', 그리고 '야생의땅: 듀랑고'로 이어지는 게임 인생의 타임라인, 그의 인생 게임이 진짜 인생이 된 이야기를 소개했다.
8. 강임성 - 차트와 그래프로 덕질하기
"구글 스프레드시트와 키노트로 그리는 팬아트, 엑셀/파워포인트도 OK"
차트와 그래프는 복잡한 자료를 시각화해서 통찰력을 얻고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좋은 도구인 점을 강조했다. 이를 취미 생활에 적용해 영화, 드라마, 웹툰, 디지털 기기, 인구 통계 등 취미 생활에 차트와 그래프를 사용한 예를 살펴봤다.
9. 김지훈 - 개발자여 시를 읽자
"호기심을 따라서 가다보면 계획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능성이 열린다"
개발과 시, 그리고 철학을 비교하며 인문학과 개발사이의 공통점을 찾은 발표자.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인생에 있어 배움과 변화의 계기가 됐다. 그는 개발자들에게 왜 인문학이 중요하며 어떠한 가치를 얻을 수 있는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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