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NDC16] 왜 남이 하는걸 봐? 대도서관이 말하는 '보는 재미'

 



1인 미디어 방송인으로 유명한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27일 개최된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16에서 '1인 미디어로 온 '보는 게임'의 시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대도서관은 6년 간, 제가 1인 미디어 게임 방송을 해오면서 시청자들이 좋아했던 게임들과 방송을 통해 화제가 된 게임의 사례 등을 통해 게임 기획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제 프로게이머의 경기를 지켜보는 시대를 지나 게임 플레이를 예능처럼 보고 즐기는 시대가 오고 있다. 대도서관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가장 재미있을 수 있다. 하지만 오락실에서 동네 형이 하는 게임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만 봐도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보는 재미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보는 재미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게임을 하지 않고 있는 순간에도 보고 싶은 순간이 있다. 심심하거나 요즘 어떤 게임이 인기 있는지 궁금할 때 개인방송이나 유튜브를 통해 접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덧붙였다.



대도서관은 게임에 예능성을 가미해 사람들이 좀더 쉽고 편하게 볼 수 있게끔 초점을 맞췄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보면서 스테이지 클리어를 위해 응원을 보낼만큼 높은 몰입감과 쾌감을 전달 받으며, 이러한 재미 요소가 '보는 게임'이 흥행할 수 있는 이유라는 것. 

방송에서 인기 있었던 게임도 소개했다. 소개된 게임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직관적이고, 텍스트보다 이미지, 특유의 유머 코드, 심화 콘텐츠, 반복 수행 요소가 없거나 적다는 것 등으로 요약된다.

마지막으로 그는 "게임 트렌드가 온라인에서 모바일게임으로 흘러 간 것처럼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미리 실험해볼 수 있는 무엇인가 있으면 좋겠다"며, 분기별로 TF팀을 만들어 돌아가며 인디게임을 출시해보는 것은 어떨지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NDC 현장을 찾은 참관객은 대도서관의 발표를 듣기 위해 긴 대기 행렬을 만들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조상현 기자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