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디자이너는 예술과 소프트웨어의 경계에 있는 직군"
양승명 넥슨 왓스튜디오 디렉터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열린 넥스개발자컨퍼런스(NDC2016) 강연에서 '좋은 게임디자이너가 되려면 예술적인 면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승명 디렉터는 특히 "게임 디자인은 소프트웨어 설계라고 볼 수 있지만 미디어 아트의 연계라고 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게임 개발자는 크게 실무를 담당하는 프로그래머와 모델링 등 그래픽을 디자인하는 게임 아티스트, 그리고 게임 콘텐츠 전반과 레벨, 시나리오, UX 등 업무를 제작, 담당하는 게임 디자이너 세 가지 직군으로 나뉜다.
게임 제작은 첫 번째로 게임의 의도를 떠올리고, 두 번째로 의도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게임 디자인을 구체화한다. 그리고 세 번째 결과적으로 의도한 게임을 완성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여기서 첫 번째 발상 과정과 두 번째 구체화 과정은 게임 디자이너가 개입하게 되는데 혁신적인 발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예술적인 면이 강조된다는 게 양 디렉터의 설명.
또 양 디렉터는 게임 디자이너의 다양한 업무 중 특히 콘텐츠, 시나리오, UX 디자인은 예술 업무 쪽에 가깝다고 전했다.
양승명 디렉터는 "실제로 영화 등 영상 업계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게임 디자이너 일을 하면 능숙한 면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게임 디자이너가 가져야 할 예술적인 면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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