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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16] 게임캐릭터 흥망, 디자이너가 아닌 기획자의 몫

작성일 : 2016.04.27

 


"게임 캐릭터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위해서는 성격, 취미, 가치관 등 기획 단계에서의 설정이 가장 중요하다 "

김수철 넥슨 모에(마스터오브이터니티)팀 디렉터는 게임 캐릭터를 만드는데 핵심은 디자이너의 기술력이 아닌 기획자의 완벽한 설정이라고 전했다.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넥슨(대표 박지원) 판교사옥에서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NDC)'가 진행됐다.

NDC는 지난 22년 간 대한민국 게임산업을 이끌어온 넥슨 구성원들이 게임 개발과 관련 기술의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고자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시작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게임 기획과 프로그래밍, 사운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강연이 진행됐는데 그중 김수철 디렉터는 넥슨의 모바일 신작 모에의 캐릭터를 디자인하면서 쌓았던 노하우를 예비 게임인들에게 전달했다.

김 디렉터는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모에는 국내에는 없는 미소녀 메카닉 SRPG로 가장 많이 공들인 부분은 여성 캐릭터인 픽시다"며 "성격뿐 아니라 취미, 특기, 유저의 시점 등 최소 5개 이상의 매력 포인트를 한 픽시에 대입해 캐릭터성을 최대한 살렸고 이를 통해 유저가 느끼는 수집욕은 다른 RPG를 압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철 디렉터는 "캐릭터를 구현할 때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사람은 기획자다. 기획자가 모든 설정을 잡아주지 않으면 디자이너가 밤세 만든 캐릭터가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고 잘못된 기획 하나가 게임 전체를 망칠 수도 있다"며 캐릭터 개발에서 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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