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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DC16] 리스크 기반 테스팅, 게임QA에 적용하면?

 



황우람 넥슨네트웍스 QA 팀장이 26일 경기도 성남시에서 열린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16에서 '게임QA에 리스크 기반 테스팅 이론 적용가능한가? <부제: RPG에 대입한 TMMi의 이상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게임QA, 리스크 기반 테스팅, TMMi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번 강연은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와 리스크 기반 테스팅의 개념을 확인하고, TMMi를 QA본부차원에서 적용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실무자와 관리자 입장에서 할 수 있는 실수나 시행착오, 성과 등 QA프로세스를 변경에 어려움을 겪거나,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는 QA조직장들의 갈증을 해소해주는 자리였다.

TMMi는 조직의 테스트 성숙도를 평가하는 지표로,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테스트 정책이다. 넥슨에서는 7명의 조직 리더들을 중심으로 TF팀이 꾸려져 있다. 

그들은 '리더유닛'과 'TF유닛' 두 팀으로 나눠 활동했다. 리더유닛은 테스트 정책과 설계, 비즈니스 목표 등을 수립했다. 또한 TF팀은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교육 수료, 실무에 적용가능한지 가능성을 파악했다.

리스크 기반 테스트는 테스트 대상에 비해 테스트 자원이 부족한 경우 우선순위를 나눠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기 위한 전략으로, 리스크를 정의하고, 정의된 리스크를 분석해 전략에 따라 테스트를 수정하는 과정이다.



황우람 팀장은 TMMi를 리스크 기반 테스팅에 적용할 때 "대부분의 게임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성을 확인했고, 모든 게임에 일괄 적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확인했다. 일부 현실적인 문제들도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 예로, 마비노기영웅전에 적용된 사례를 소개하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다양한 조직의 의견을 합칠 수 있는 기준이 됐다"며, "관리자와 실무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어 리스크 기반 테스팅을 계속 진행해볼 의향이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황 팀장은 "비록 리스크 기반 테스팅을 위한 비용이 많이 들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계속 진행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판단된다. 앞으로 리스크 기반 테스팅을 적용한 게임을 점차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리스크 기반 테스팅은 일부 개선점과 한계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긍정적인 효과가 컸다고 본다. 이에 TMMi의 기본이 되는 리스크 기반 테스팅을 순차 적용하는 것이 QA본부 차원에서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황우람 넥슨네트웍스 QA 팀장은 넥슨의 테일즈위버, 엔씨소프트의 웹보드/케주얼 RPG, 데브캣의 마비노기2:아레나 프로젝트에 QA로 참여했으며, 해외법인(넥슨유럽, 넥슨아메리카)의 게임(공각기동대 온라인, 컴뱃암즈, 카운터스트라이크:넥슨 좀비, 드래곤네스트 등) QA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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