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웨어 개발이 점점 커지고 복잡해 지고 있으며, 다루어야 할 기술도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훌륭한 관리자/개발 팀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25일 경기도 성남시 넥슨 사옥에서 진행되고 있는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16에서 박종천 넥슨 플랫폼본부 부본부장은 'Software Development Manager / 훌륭한 개발팀장이 되려면?'이라는 발표를 갖고, 자신이 개발팀장으로써 겪었던 노하우를 공유했다.
그는 "훌륭한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꼭 훌륭한 개발 팀장이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훌륭한 관리자, 개발팀장이 갖춰야 할 3가지 덕목을 소개했다.
첫번째는 '프로젝트 관리'다. 현재 개발하는 과정 자체를 디버깅 하는 의미로, 현재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불필요한 프로세스를 줄이는 과정이다.
두번째는 '기술적인 실력 겸비'. 기술적인 부분은 어떻게 하는지만 알면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 문제다. 다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한다면 프로토 타입을 개발하면서 확인해야 한다. 프로젝트는 뒤엎을 수 있어도 기술력은 되돌리기 힘들기 때문에 계속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박종천 부본부장의 설명이다.
마지막 세번째는 '커뮤니케이션'으로 사람을 다루는 것이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이 섞여 일하기 때문에 이를 모두 받아주기 위해서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한다. 또한 팀원을 돕기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 찾아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도 팀장의 역할이다.
박종천 부본부장은 "위 3가지 항목을 혼자서 소화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한국 게임업계 특성상 이 모든 것을 잘 해내야 하는 것이 위치다. 오늘 강연을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무엇인지 되돌아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박종천 넥슨 플랫폼본부 부본부장은 한글과컴퓨터에서 개발팀장 6년, 미국 보스턴 다수 벤처에서 개발실장을 거쳐 블리자드 수석개발자/개발팀장을 11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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