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MVP블랙의 '사케' 이중혁
MVP블랙이 25일 서울 상암 OGN e스타디움서 열린 '핫식스 히어로즈 슈퍼리그 2016 시즌 2'가 개막전에서 로망을 3대 0 완승했다.
지난 시즌1 우승과 글로벌 대회 히어로즈 2016 스프링 챔피언십까지 무패 우승을 차지했던 MVP블랙은 노련한 운영과 집중력 돋보이는 한타 실력으로 세 세트를 연달아 따내며 세계 챔피언의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더불어 올해 초 중국 'WCA'에서 팀리퀴드와의 경기 이후 공식전 40연승의 기록까지 세웠다.
MVP블랙의 주장 '사케' 이중혁은 "국내 슈퍼리그에는 경계되는 팀이 없다"는 소감을 전했다.
다음은 이중혁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개막전 승리와 함께 공식전 40연승 행진한 소감은?
개인적으로는 조금은 실망스러운 경기력이었다고 생각한다. 현재 골드리그 때문에 중국과 한국을 오가는 상황이다. 컨디션 때문인지 이번 개막전 경기력은 조금 아쉽다.
-현재 슈퍼리그와 골드리그를 동시에 하고 있다. 문제는 없나.
중국 팀들을 포함해 한국 팀들과도 원활한 스크림을 잘 못하고 있다. 이게 가장 큰 애로사항이다.
-공식전 40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골드리그에서 다음 상대가 중국 최고팀인 e스타게이밍이다. 깨질 가능성이 조금 높다고 생각한다. 차라리 오늘 한국팀에게 깨지는 게 나았을 것 같다.
-오늘 상태팀이었던 로망이 지난 시즌에 비해 이번 시즌 차이가 있었나.
차이가 없었다. 오늘 연습을 많이 안했고 컨디션이 안 좋은 상태였는데도 오늘 3대 0으로 이긴 걸 보면 아마추어팀의 한계가 아닌가 싶다.
-용산을 떠나 상암에서 경기를 치렀다. 어땠나?
선수 대기실도 그렇고 부스도 그렇고 깔끔하고 좋은 것 같다. 선수들에게는 매우 발전된 환경이다.
-경계되는 팀이 있나.
국내에서 경계되는 팀은 따로 없다. 오히려 중국 팀인 e스타 게이밍이 신경 쓰인다.
-이번 시즌 임하는 각오가 있다면?
글로벌 대회에서 유럽 선수들이 이를 갈고 있다. 전쟁터라는 생각으로 슈퍼리그부터 최선을 다해 올해 모든 경기 우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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