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WGL2014에 이어 WGL2016의 우승을 차지한 나투스 빈체레(나비) 팀
최고와 최고가 만나 ‘명승부’를 펼쳤다.
현지시각으로 9일 폴란드 바르샤바 토르바르 홀에서 개최된 ‘월드오브탱크’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WGL)2016 대회 최종 결승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헬레이저스와 초대 우승팀인 나비(나투스 빈체레)이 격돌했다.
지난해 4강에서 고배를 마신 나비는 올해 전력을 강화해 헬레이저스를 상대 7대 6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나비는 전날 열린 12개 팀 조별 예선에서도 헬레이저스에 승리를 거뒀고 결승 마지막 경기는 최종 탱크 1기가 생존해 상대의 2기에 맞섰고 상대 탱크 한 기가 산 중턱에 걸린 것을 확인하고 다른 한 기와 전투를 펼쳐 승리했다.
나비 팀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상대 탱크가 언덕 아래로 사라졌을 때 지도에 걸렸음을 직감했고 마지막 승부를 펼쳤고 팬들 덕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경기는 현지시각으로 23시가 넘어 끝이 났음에도 나비의 팬들은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나비 팀을 외치며 열광했다.


▲ WGL2016 현장 사진
월드오브탱크는 탱크를 조작해 15대 15로 대결을 펼치는 PC 온라인게임으로 전 세계 서비스 중이며 유럽과 러시아 지역에서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가운데 러시아에서는 게임 최고 동시접속자 110만 명을 기록한 바 있으며 e스포츠 대회는 7 대 7로 펼쳐진다.
한편 각 지역을 대표하는 12개 팀이 지난 8일부터 양일간 전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펼친 WGL2016은 나비 팀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빅터 키슬리 워게이밍 대표는 “게임을 함께 즐길 때 최고의 재미를 제공하며 월드오브탱크는 이런 부분이 가장 잘돼 있는 게임 중 하나로 e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시스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폴란드=바르샤바)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일곱개의 대죄 오리진


마우스는업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