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게임업체들이 관련 업계 외 타 업종과 제휴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4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자사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거신전기’와 IBK 기업은행과 제휴 소식을 전했다.
양사는 제휴를 통해 기업은행의 ‘헬로 아이-원(i-ONE)’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거신전기’의 게임 내 아이폰 쿠폰과 최대 70% 환율 우대 쿠폰을 전원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같은 제휴는 양사 모두 ‘윈-윈’하는 방향이다. 거신전기는 1만원 상당의 무료 아이템을 지급해 신규 유저 유입과 유저 충성도를 높일 수 있고 기업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 방식 계좌 개설 및 전자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보급을 노릴 수 있다.
보통 이런 제휴는 유치 목표 고객의 연령대가 일치할 때 시행된다.
실제 최근 거신전기를 즐기는 게이머 층은 20대와 30대 층에 집중돼 있다. 앱랭커 3월말 지표를 보면 거신전기를 즐기는 유저 가운데 20~30대가 절반이 넘는 64%에 달한다. 기업은행의 경우 20~30대 공략을 위해 게임 업체를 비롯한 IT회사들과 제휴를 준비 중이었던 것.
거신전기 외에도 최근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도 지난 3월 현대오일뱅크와 제휴를 진행한 바 있다. 이역시 양사 모두 목표 대상층이 일치해 성사됐다.

또한 스타크래프트가 e스포츠를 대표하던 시절에는 신한은행이 주요 게임대회의 공식 후원사로 나서며 게이머 층을 미래 잠재고객으로 확보하는 전략을 펼친 바 있다.
[이관우 기자 temz@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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