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도 테츠야 SCEK 신임 대표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이하 PS)이 지속적인 한글화 타이틀 발매를 통해 콘솔 시장의 입지를 공고히 다진다.
20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다양한 PS 게임들을 체험할 수 있는 'PS 아레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PS 아레나는 PS 주요 타이틀 시연 및 이용자 토너먼트 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도 테츠야 SCEK 신임 대표가 부임 이후 처음으로 유저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안도 대표는 "PS 아레나는 부임 이후 첫 유저 행사로 반드시 성공 시키고 싶다"면서 "앞으로 매력적인 타이틀 출시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한국 콘솔 시장의 발전 및 확대에 이바지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SCEK는 이번 행사에서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 '언차티드4' '용과같이: 극', 킹오브파이터즈14' 등 각종 신작들에 대한 한글화 출시를 예고했다.
우선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 시리즈의 최신작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가 올 여름에 발매된다. 이 게임은 전작의 기본적인 전투 방식을 계승하고 신규 캐릭터 및 시스템을 확장해 새로운 재미를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새로운 이야기는 물론 전작의 속편에 해당하는 이야기까지 수록해 '길드기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게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와 함께 '언차티드' 시리즈의 마지막 모험을 그린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이 오는 5월 10일 발매된다. 이 게임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가 전설적인 해적의 보물 뒤에 숨겨진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기대작 '용과같이: 극'이 발매된다. 이 게임은 캡콤의 대표작 '용과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그동안 SCEK의 꾸준한 설득으로 시리즈 최초로 한글화 발매가 성사됐다. 이 게임은 3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 뒤 5월 26일 정식 발매에 돌입한다.
신작 타이틀의 지속적인 한글화와 더불어 SCEK는 격투게임 e스포츠 활성화에도 적극 뛰어든다. 올해 '길드기어', '스트리트파이터' 등 인기 대전 격투게임을 중심으로 다양한 E스포츠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첫 걸음으로 SCEK는 인기 격투게임 '스트리트파이터5'의 e스포츠 대회인 ‘스트리트파이터5 크래쉬’를 후원한다. '스트리트파이터5 크래쉬'는 스포티비게임즈가 지난해 '테켄크래쉬'에 이어 선보이는 대회로 오는 4월 10일부터 6월 5일까지 한국에서 열린다. 총 3인이 1팀을 이뤄 총 상금 54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한판을 벌일 전망이다. 또한 전 세계 격투게임의 최강자를 가리는 캡콤컵의 출전권이 걸린 '캡콤 프로투어 아시아 파이널'도 한국에서 열린다.
안도 대표는 "앞으로 PS 기반의 e스포츠를 더욱 키워나가고 싶다. 이를 위해선 여러 팬들과 개발자, 미디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 SCEK는 이번 행사에서 '언차티드4'를 비롯해 '용과같이 극', '스트리트파이터5', '길티기어 이그저드 레벨레이터', '더 킹오브파이터즈14', '슈퍼스트리트파이터2 터보 HD 리믹스(PS3)' 등 총 6종의 타이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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