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가 롤챔스에서 삼성을 완파했다. 봇 듀오인 '매드라이프' 홍민기와 '크라이머' 하종훈은 완벽한 스킬 활용으로 만점 활약을 펼쳤다.
CJ 엔투스가 10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꼬깔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6' 2라운드 경기에서 삼성 갤럭시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첫 세트는 한타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CJ가 가져갔다. 양 팀은 초반 웅크린 채 포탑 철거 위주의 공성전을 펼쳤다. 경기는 팽팽하게 흘러갔지만 이 흐름은 16분 한타에서 깨졌다. CJ는 딜러진을 노리는 특유의 집중력으로 한타 대승을 거두며 이득을 챙겼다. 이 과정에서 '크라이머' 하종훈(칼리스타)는 트리플킬을 챙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CJ는 '매드라이프' 홍민기(브라움)의 이니시에이팅을 필두로 미드 한타에서도 삼성에 3킬을 챙기며 대승을 거뒀다. 이어진 바론 전투에서 나머지 삼성 2인을 잡아낸 CJ는 바론 버프까지 두르며 주도권을 잡았다.
격차를 벌린 CJ는 31분 과감하게 한타를 열고 삼성 4인을 처치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어 CJ는 삼성의 본진으로 돌진, 넥서스를 부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두 번째 세트 역시 CJ의 승리였다. 초반 한타에서는 조직력을 앞세운 삼성이 우세였다. 이에 CJ는 기습으로 삼성의 주력 딜러 '스티치' 오승주(루시안)를 따내는 등 각개격파 전략으로 대응했다.
삼성은 30분 경 CJ의 딜러를 잘라내고 한타를 열어 승리했다. 삼성은 바론 버프를 획득하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다음 한타에서 '큐베' 이성진(뽀삐)은 하종훈을 방생하는 실수를 했고 CJ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략해 대승을 거뒀다.
후반에도 팽팽한 한타가 계속됐다. 하지만 신속하게 바론 버프를 획득한 CJ가 기세를 잡았다. 우세해진 CJ는 마지막 한타에서 빅토르를 공략, 먼저 잡아내고 한타에서 대승했다. 이후 CJ는 넥서스를 파괴하고 최종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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