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모바일 사업에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제 막 중국에 상륙한 '블레이드앤소울 모바일(이하 블소 모바일)'이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작 '블소 모바일'이 지난 9일 iOS 버전 사전 오픈과 동시에 인기 무료게임 1위, 최고매출 19위에 올랐다. 다음날인 10일 전면 오픈으로 전환하자 최고매출 순위는 11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했다.
블소모바일은 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정통 무협 및 복수 활극을 다뤘던 원작과 달리 귀여운 SD 캐릭터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지난 7일 중국 최대 퍼블리셔인 텐센트를 통해 '전투파검령'이란 이름으로 중국에 우선 출시됐다. 당시 텐센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을 대상으로 '블소모바일'의 계정보류 테스트를 진행한 뒤 9일 iOS 버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계정보류테스트는 중국에서 신작 게임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최종 점검 과정으로 이용자의 모든 데이터가 유지되고 유료 아이템 구매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모바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다양한 신작 모바일게임 출시를 통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그 일환으로 엔씨소프트는 '블소모바일' 외에도 '아이온 레기온즈' '리니지 레드나이츠' '리니지 모바일' 등 자사의 인기 게임 IP를 활용한 다수의 신작들을 준비 중이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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