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이 모바일 RPG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4:33은 올해 역할수행게임(RPG), 총싸움게임(FPS), 전략게임 등 다양한 장르에서 모바일 신작 18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중 RPG는 약 10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한때 '블레이드'와 '영웅'으로 모바일 RPG 시장을 주름잡았던 4:33이 다시 한번 저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 신호탄으로 오는 25일 개발 자회사 팩토리얼게임즈의 '로스트킹덤'을 전격 출시한다. '로스트킹덤'은 온라인게임 '데카론'을 개발한 이동규 팩토리얼게임즈 대표의 모바일 처녀작이다.
4:33은 지난해 10월 전략적 투자를 통해 팩토리얼게임즈를 식구로 맞이할 만큼 로스트킹덤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게임은 PC 온라인게임처럼 커뮤니티가 강조된 마을 시스템과 던전, 레이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소태환 4:33 공동 대표는 지난 16일 열린 4:33 신작 발표회에서 "201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받은 '블레이드'가 1세대 액션 RPG였다면 로스트킹덤은 한층 진화된 2세대 RPG"라고 소개하면서 "기존에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로스트킹덤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스트킹덤은 시작에 불과하다. 모바일 RPG 왕좌를 되찾기 위한 4:33의 발걸음은 로스트킹덤 이후에 한층 더 빨라진다. 이 회사는 2분기 5종, 3분기 1종, 4분기 3종의 모바일 RPG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2분기에는 전략 액션의 진수를 담은 '다섯왕국이야기'와 실시간 전투가 강점인 '골든나이츠', 조영기 전 CJ E&M 넷마블 대표의 복귀작인 '스펠나인' 등이 출시된다.
더불어 '삼국블레이드'와 '붉은보석2' 등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신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삼국블레이드는 모바일게임 '블레이드'로 유명한 액션스퀘어의 차기작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IP인 '삼국지'의 매력을 더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올해 2분기 25명의 장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 뒤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붉은보석2'는 엘앤케이로직코리아의 온라인게임 '붉은보석'의 세계관과 특징을 기반으로 제작 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실시간 PvP와 레이드 등 원작의 재미를 모바일에서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4종의 신작 RPG가 대기 중이다. 신화 속 군단으로 전투를 벌이는 턴방식 전략게임 '갓크래프트'가 3분기에, 던전 탐험 RPG '런어웨이즈'와 '블러드테일즈', '셀레스티알' 등이 4분기에 각각 공개된다.
특히 '블러드테일즈'와 '셀레스티알'은 해외 유명 게임 개발사 출신들이 만든 액션 RPG로 관심을 받고 있다. '블러드테일즈'는 인기 콘솔게임 '갓오브워' 제작진이 참여해 뛰어난 그래픽과 개성 넘치는 보스 몬스터와의 대결을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셀레스티알'은 18명의 영웅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전투 조작과 매번 새롭게 변하는 '랜덤 던전' 시스템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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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타이틀 |
개발사 |
출시 예정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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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
로스트킹덤 |
팩토리얼게임즈 |
2016년 2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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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왕국이야기 |
너울엔터테인먼트 |
2016년 2분기 | |
|
골든나이츠 |
라쿤소프트 |
2016년 2분기 | |
|
붉은보석2 |
엘엔케이로직코리아 |
2016년 2분기 | |
|
스펠나인 |
펀플 |
2016년 2분기 | |
|
삼국블레이드 |
액션스퀘어 |
2016년 2분기 | |
|
갓크래프트 |
스마트게임즈 |
2016년 3분기 | |
|
런어웨이즈 |
바이닐랩 |
2016년 4분기 | |
|
블러드테일즈 |
섹션스튜디오 |
2016년 4분기 | |
|
셀레스티알 |
누비아일랜드 |
2016년 4분기 | |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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