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스포츠 최고의 스타, 전(前) 프로게이머 이영호가 아프리카TV에서 개인방송을 시작한다.
아프리카TV는 이영호가 오는 21일(일)부터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라고 밝혔다. 개인방송을 시작하는 이유는 크게 팬과 후배 프로게이머를 위해서다.
이영호의 이번 선택에 영향을 미친 1순위는 '팬'이었다. 그는 과거 프로게이머 시절에는 오로지 게임에만 집중해야 했기에 팬들과 자유로운 교류를 할 수 없었다. 이번 개인방송을 통해 은퇴 후인 현재까지도 자신의 플레이를 사랑해주는 팬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것.
이영호는 “팬들이 나에게 보고 싶어 하는 것은 무엇보다 스타1을 플레이하는 모습일 것”이라며 “아프리카TV에서 팬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면서 그 동안 받아왔던 응원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은퇴 후 진로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프로게이머 후배들에게 새로운 길을 터주겠다는 이영호의 다짐도 한 몫을 했다.
이어 이영호는 "개인 방송을 시작하는 것에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지만 앞으로 e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고자 한다”며 “나만의 방법으로 새로운 커리어를 개척해 후배 프로게이머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영호는 오는 21일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후 스타크래프트1 게임 방송을 진행한다. 첫 방송 이후에는 스타1 콘텐츠를 중심으로 자유롭게 개인방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영호는 2007년 KTF 매직엔스에 입단해 프로게이머로 데뷔했다. WCG 우승으로 금메달, 스타리그 3회 우승으로 골든 마우스, MSL 3회 우승으로 금배지를 획득하며 전무후무한 골든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 위너스리그 최종전에서만 32연승을 기록해 '최종병기'라는 별명을 얻는 등 9년간 최고의 스타로 활약한 바 있다.
채정원 아프리카TV 본부장은 "게이머로서 제 2의 삶을 시작하는 이영호 선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수명이 점점 짧아지고 있는 프로게이머 및 게임방송인들에게 아프리카TV가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영호의 개인 방송은 2월 21일부터 이영호 개인 방송국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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