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재인 前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두 번째 외부영입 인사인 김병관 웹젠 의장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이 현재 게임과 게임업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관련 규제 '정책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젠은 1일 서울 역삼동 창업생태계 디캠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병관 의장의 정치권 진출 배경 및 향후 목표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병관 의장은 현재 웹젠 이사회 의장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두 번째 외부영입 인사로, 비상대책위원회 및 선거대책위원에서 위원 활동을 겸직하고 있다.
김 의장은 "게임업계의 근본적인 문제가 바로 게임을 바라보는 시선 같다. 셧다운제 등 정치권에서는 중독물질, 사회악으로 생각한다. 이제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모바일게임으로 트렌드가 바뀌면서 국내 경쟁이 아닌 글로벌 업체와 경쟁해야 한다. 국내 업체에게만 적용되는 규제는 공정한 경쟁을 하기 어렵다"며, 새로운 정책을 만들기보다 업계가 성장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것을 제거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게임 업계가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거나 피동적인 입장에서 대응해온 것에 대해 "'큰형님'이 나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는 그 동안 게임 업계에서 사행성, 과몰입 등 부정적 이슈가 있을 때 마다 지탄을 받아왔는데, 하나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대형 개발사 대표들이 나서줬으면 좋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의장은 "게임 업계에 관심이 없으면 모르는 전문 용어를 사용할 정도로 게임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게임에 대한 인식이 당 내에서도 다를 수 있는데, 적극 소통하고 당론까지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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