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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단단히 벼렀다…블레스·테라·아키에이지

작성일 : 2016.01.29

 

토종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들이 일제히 반격의 칼을 빼 들었다.

그동안 외산 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범람 속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던 국산 MMORPG가 오랜 침묵을 깨고 부활의 날갯짓을 펼치고 있는 양상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약 7년 만에 신작 MMORPG '블레스'를 시장에 내놓았고 블루홀의 '테라'는 서비스 이관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노리고 있다. 또 송재경표 MMORPG로 유명한 아키에이지는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먼저 네오위즈게임즈는 지난 27일 신작 '블레스'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서비스 첫날 PC방 점유율 2.25%를 기록하며 단숨에 게임순위 8위에 안착했다. 다음날인 28일에는 전날보다 4단계 상승한 4위를 차지했다. MMORPG 장르만 놓고 보면 단독 1위에 올라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제작비 700억, 개발 기간만 7년 넘게 공들인 정통 MMORPG다. 이 게임은 MMORPG 본연의 재미인 대규모 협력·경쟁을 진영간 전쟁과 진영내 정치적 갈등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핵심 콘텐츠인 RxR(영역간대결)을 비롯해 던전과 채집, 제작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갖추고 있다.

블루홀의 '테라'는 지난 26일 넥슨과 새살림을 차렸다. 이 게임은 2011년 출시 이후 약 4년간 동거동락했던 NHN한게임(현 NHN엔터테인먼트)을 떠나 넥슨으로 서비스가 이관됐다.

테라는 넥슨으로 둥지를 옮기자마자 각종 지표가 상승 기류를 탔다.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랐고 이관 이전보다 일 평균 순이용자가 4배 이상 증가했다. 결국 넥슨은 지속적인 이용자 유입에 힘입어 28일 신규 서버 ‘프레이아의 수호’를 증설했다. '퍼블리셔 교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셈이다.

엑스엘게임즈의 '아키에이지'도 반격에 동참했다. 엑스엘게임즈는 지난 13일 아키에이지의 2.9 업데이트인 ‘노아르타:정복자들’을 선보였다. 원대륙의 영지 콘텐츠를 강화하고 국가 활성화를 통해 게임 내 협동과 경쟁의 재미를 높인 것.

또한 이번 업데이트의 백미인 초대형 비행 탈 것 ‘와이번’을 공개해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와이번'은 국왕 전용 비행 탈것으로 키우긴 어렵지만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다. 엑스엘게임즈는 한동안 러시아와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 서비스로 분주했던 '아키에이지'의 조준점을 안방인 국내 시장까지 확장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하늘을 나는 것이라면 남부럽지 않은 MMORPG '이카루스'는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와 협업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는 2월 3일 걸그룹 여자친구를 모델로 한 펫을 게임 내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스킬을 가진 여자친구 펫 4종은 캐릭터 성장에 도움을 주는 동료로 활용된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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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nlv9 야만용철
  • 2016-01-30 11:32:16
  • 개인적으로 mmorpg가 흥하길 바라는 1인.... 블레스 어제 해봤는데 나쁘지 않았음 ㅎㅎㅎ
  • nlv14 탁구계의페이커
  • 2016-01-30 13:41:51
  • 테라 잼나나? 옛날에안해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