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진에어 전에서 무너졌던 SKT T1이 22일 롤챔스 스프링에서 삼성에 완승을 거두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SKT T1가 22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린 '꼬깔콘 롤챔스 코리아 스프링 2016'에서 삼성 갤럭시를 2대 0으로 완파했다.
1세트는 SKT의 승리였다. SKT는 초반부터 수월하게 게임을 풀어나갔다. '벵기' 배성웅(엘리스)는 바텀 라인에서 첫 킬을 기록했고 빈틈을 노려 첫 용도 획득했다. 이어 SKT는 운영으로 탑과 미드 포탑을 취하며 초반을 잘 풀어갔다.
삼성은 기습을 통해 '페이커' 이상혁을 잘라내며 반격을 시도했다. 이어 '큐베' 이성진(피오라)도 '듀크' 이호성(탐켄치)를 솔로킬내며 팀 격차를 좁혔다.
팽팽하던 게임이 32분 미드 라인 한타에서 승패가 갈렸다. SKT는 '울프' 이재완(쓰레쉬)의 이니시에이팅을 필두로 '뱅' 배준식(루시안)의 화력을 앞세워 삼성을 무너뜨리고 쌍둥이 포탑까지 취했다. 삼성은 이후 기세를 몰아 추격했으나 벌어진 공성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SKT는 이후 한타에서 '벵' 배준식의 화력에 힘입어 한타 승리,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 역시 SKT의 승리였다. SKT는 초반부터 미드 라인을 집중 공략했다. 1세트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페이커' 이상혁(룰루)은 '벵기' 배성웅(엘리스)의 도움에 힘입어 라인 우위에 섰다. 무난하게 성장한 이상혁은 미드 라인을 강하게 압박해 나갔다.
게임을 마무리 지은 것은 듀크' 이호성이었다. 텔레포트를 통해 바텀 라인을 공략한 '듀크' 이호성(피오라)는 더블킬을 챙겼다. 이어 이호성은 미드 라인 한타에서 전방 활약으로 삼성을 무너뜨렸다. 전멸을 띄운 SKT는 삼성 진영으로 돌격, 넥서스를 파괴하고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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