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거 스마트폰 초창기부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카툰워즈' 시리즈의 최신작 '카툰워즈3'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카툰워즈 시리즈는 카툰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와 배경을 기반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물리치며 유닛과 건물을 업그레이드하는 모바일 디펜스게임이다.
첫 작품인 '카툰워즈'부터 '카툰워즈거너' '카툰워즈2' '카툰워즈블레이드'까지 총 4개의 시리즈가 게임빌(대표 송병준)을 통해 서비스됐으며 시리즈마다 단순한 그래픽과 달리 뛰어난 게임성과 중독성으로 게이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앱스토어 유료 애플리케이션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누적 다운로드 8천만을 기록해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 게임의 경쟁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작품이다.
이에 오는 26일 출시될 카툰워즈의 최신작 카툰워즈3를 기다리고 있거나, 모바일게임 혹은 디펜스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를 위해 지금까지 출시된 카툰워즈를 시리즈별로 나눠 살펴봤다.
1) 카툰워즈(2009년) – 시리즈 첫 작품 캐주얼성 강조

카툰워즈 시리즈의 처녀작인 ‘카툰워즈’는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부문에서 1위 기록한 원조 글로벌 흥행작이다.
시리즈 첫 작품인 만큼 캐주얼성을 강조했으며 카툰 형태의 그래픽과 다양한 캐릭터, 진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이색 게임으로 큰 눈길을 끌었다. 이후 카툰워즈는 북미 지역을 비롯한 22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 카툰워즈 거너(2010년) – 시리즈 최고의 액션성

‘카툰워즈거너’는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하는 액션성을 강조한 시리즈다.
활과 칼, 권총, 사무라이 칼, 기관총, 바주카포 등 다양한 무기를 스테이지와 적에 따라 수시로 교체하면서 진행되는 게임 방식 때문에 카툰워즈 시리즈 중 최고의 속도감과 타격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시리즈 역시 미국 애플 앱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50%가 넘는 유저가 평점 5점 만점을 주는 등 극찬을 받았다.
3) 카툰워즈2(2010년) – 높은 자유도로 일본 시장 공략

‘카툰워즈2’는 전작의 인기 요소만을 엄선해 새롭게 구성한 시리즈로 방어 유닛은 물론 건물과 영웅 등을 직접적인 조작하고 육성할 수 있어 가장 높은 자유도를 지녔다는 평을 얻었다.
특히 카툰워즈2는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순위 10위권에 오르며 아시아권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4) 카툰워즈 블레이드(2012년) – 스마트폰 최적화, RPG 요소도 탑재

‘카툰워즈블레이드’는 왕국의 평화를 뒤로하고 여행을 떠난 주인공 H의 이야기를 담은 게임으로 이 시리즈부터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고화질 그래픽을 선보였다.
특히 디펜스적인 요소는 그대로 살리면서 캐릭터 육성에 주안점을 둔 RPG(역할수행게임)형 디펜스로 개발됐으며 80여 가지 장비와 경험에 따라 능력치와 외형이 변하는 입체적인 육성 시스템이 차별화된 요인으로 꼽힌다.
5) 카툰워즈3(2016년) – PVP 콘텐츠 강화로 더욱 깊어진 재미

오는 26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출시 예정인 ‘카툰워즈3’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대전 모드’의 추가다.
시리즈 최초로 탑재되는 ‘약탈전’과 ‘팀대전’은 모두 PvP 콘텐츠로 이전 시리즈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다른 유저와 경쟁하고 자신의 유닛을 자랑하는 등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팀 대전의 경우 유저가 보유한 유닛 중 4명을 파티로 구성해 타 유저와 대전을 벌이는데 마법 스킬의 사용 없이 유닛의 능력만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닛의 육성이 더욱 중요해졌다.
그 밖에 7개의 유닛으로 부대를 구성하여 최대한 멀리 진격해야 하는 기록 경쟁 모드인 ‘진격전’에서는 전략적인 요소가 강조된 특징이 있다.
카툰워즈 시리즈는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으로 게임빌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높인 효자 게임 중 하나다.
첫 시리즈부터 출시를 앞둔 카툰워즈3까지 디펜스 고유의 재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고 특히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그래픽을 선보이며 시대 흐름에 맞춘 것이 성공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최근 RPG 장르가 주를 이루고 있는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카툰워즈3가 디펜스게임의 자존심을 살려 다시 한 번 열풍을 몰고 오길 기대해본다.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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