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10주년 기념 선물인 오크 라이더 피규어가 와우저(와우 유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블리자드는 와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0년간 게임을 즐긴 유저를 위한 기념 선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10주년 기념 상품은 특별 제작된 '오크 라이더' 스테츄로 높은 퀄리티와 역동적인 모습에 많은 와우저들의 수집 욕을 자극했다. 특히 이 스테츄는 미국 어바인에 위치한 블리자드 본사에 오크라이더 동상과 동일한 모습으로 제작됐다. 오크라이더는 블리자드의 첫 히트작이라 할 수 있는 '워크래프트'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이를 본따 제작된 오크라이더 스테츄는 블리자드에 입사한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선물이었고 일반 와우저를 대상으로는 최초로 지급되는 제품이다.

▲ 와우 10주년 기념 스테츄(좌)와 블리자드 본사에 있는 실제 동상(우)
10주년 스테츄를 받기 위해서는 한국 서버에서 와우를 2005년 3월 이전에 시작했고 게임 출시 이후부터 2015년 6월까지 와우에 매달 접속한 두 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만 하는데 때문에 일부 와우저들 사이에서는 대상 조건이 너무 까다로운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이벤트 페이지와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이 10주년 기념 선물 대상자에 해당한다는 댓글과 기념 선물을 받은 인증샷이 올라오면서 꽤 많은 인원이 와우 10주년 기념 선물을 전달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블리자드 관계자는 "10주년 동안 와우를 플레이해 준 한국 유저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와우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블리자드는 지난 11월 자사의 게임쇼 블리즈컨을 통해 와우의 6번째 확장팩인 '군단'을 2016년 여름에 출시한다고 밝혔고 와우를 기반으로 만든 영화 '워크래프트: 전장의서막'도 내년 말 전 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자신이 당첨 대상자임을 밝힌 한 와우 유저 
▲ 10주념 기념 이벤트 대상자들만 볼수 있다는 당첨자 페이지
[이동준 기자 rebell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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