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RK’는 ‘리니지’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한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리니지 붉은기사단(RedKnights)을 모티브로 명명된 프로젝트 RK는 리니지가 지난 17년의 서비스로 쌓아온 방대함 세계관을 모두 담아냈으며 남다른 끈끈함을 가진 ‘혈맹’ 시스템을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리니지의 몬스터를 ‘소환수’로 하나하나 구현해 플레이어가 소환수와 함께 전투할 수 있으며 유저 간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약탈’과 ‘요새전’, ‘월드 보스 레이드’ 등을 붉은기사단만의 고유 콘텐츠로 준비했다.
리니지의 스토리 확장
붉은기사단의 등장으로 리니지 시리즈의 연대는 하나의 우주를 완성한다. 엔씨소프트는 2003년 ‘리니지2’를 출시하며 리니지의 150년 전 이야기를 풀어냈고, 현재 개발하고 있는 ‘리니지 이터널’은 리니지로부터 200년 후가 배경이다.
이번에 공개된 RK는 이러한 리니지 연대기를 잇는 또 하나의 작품으로, 리니지 전쟁이 일어나기 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이 흐름에서 RK는 독특한 의미를 지녀 타임슬립이라는 설정과 세계의 진실을 알아가는 묵직한 주제로 모바일 게임으로서 보기 드문 스토리를 보여준다.
이러한 스핀오프(원래 스토리에서 다른 이야기가 파생되는 것)식 구성은 기존 유저들에게는 번외편을 보는 기분을, 신규 유저에게는 리니지가 가진 세계관의 깊이와 매력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심어준다.

리니지 세계관 계승
붉은기사단에는 리니지의 색채를 느낄 수 있는 요소가 곳곳에서 등장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데스나이트' 등 익숙한 이름들로 리니지를 경험한 유저라면 누구나 아는 몬스터들이 플레이어를 돋는 동료’소환수’로 등장해 활약한다.
또 리니지 유저들에게는 꿈의 아이템인 ‘집행검’, 아덴, 오만의 탑 등과 같은 지역과 던전도 붉은기사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은 리니지 기사 클랜스의 스킬 ‘바운스 어택’과 ‘쇼크 스턴’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리니지를 추억할 수 있는 재미요소가 곳곳에 숨어 있다.

모바일에서 더 끈끈한 혈맹 시스템
붉은기사단은 리니지의 혈맹시스템을 모바일 환경에서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어떻게 풀어냈다.
붉은기사단은 혈맹 '요새' 콘텐츠를 마련해 요새전, 약탈, 거래 시스템 등 고유의 커뮤니티 콘텐츠를 탄생시켰으며 혈맹 구성원과 함께 게임 내 활동을 통해 요새를 키워나가야 한다.
[전영진 기자 cadan@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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