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네오이녹스, 게임 퍼블리싱사업 폐지…달면 삼키고 쓰면 뱉나

 



네오이녹스엔모크스(이하 네오이녹스, 대표 박종희)가 박진환 전 대표와 주식반환 청구소송이 불거짐과 동시에 게임퍼블리싱사업 부문을 폐지한다고 발표해 논란이 예상된다.

박종희 네오이녹스 대표는 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적자를 이유로 게임 퍼블리싱 사업 부문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회사인 캐비지스튜디오가 진행하는 '환생영웅전' 등 잔여 게임 사업만 추진하고 기존 퍼블리싱 위주 사업은 모두 정리된다.

네오이녹스는 과거 네오아레나란 이름으로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및 개발을 진행했었고 지난 6월 박진환 전 대표는 자신의 보유 지분을 포함한 경영권을 박종희 현 대표에게 양도하며 7월 '네오이녹스엔모크스'로 새롭게 출범 했다. 

출범 후 박진환 전 대표는 게임부문장을 맡아 '도시를품다'와 '환생영웅전'  해외 서비스 등의 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양수도 계약 이후 네오이녹스는 게임 사업보다는 철강사업 등 신규 사업에 역점을 두는 분위기였고 지난 11월에는 신규 사업으로 중국석유생활망 유통사업등의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에 게임 업계에서는 양수도 계약 이후 줄곧 네오이녹스의 게임 사업 철수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지만 네오이녹스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게임 사업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당 공지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그로부터 채 두달이 지나지 않아 네오이녹스 측은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접는다. 

지난 1일 박진환 전 대표가 박종희 대표를 상대로 주식양수도 대금 중 일부 미지급에 대한 원상회복 청구소송을 제기 한 다음날의 발표다. '오비이락(烏飛梨落)'을 연상케하기 충분한 상황.

소송에 대해 박종희 대표는 "이번 소송은 사적인 민사소송이고 게임사업부소속 주식매수선택권 보유 임원들의 권한을 취소해 논공행상에 따라 받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공지에 대해 네오이녹스 측은 "관련 내용에 대해 자세히 파악 후 구체적인 내용은 차후에 밝히겠다"고 답했다.

[조상현 기자 neulpeum@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조상현 기자의

댓글 0

  • nlv27 스나이퍼나그네
  • 2015-12-03 17:53:11
  • 음 게임 사업을 넘 가벼이 보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