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성곤 아이덴티티모바일 부사장
배성곤 아이덴티티모바일 부사장이 1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KGC2015)에서 '개발이 사업과 공생하는 방법'이란 주제로 강연대에 올랐다.
이날 강연은 배성곤 부사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의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 개발과 사업의 협업의 중요성을 소개하는 자리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팀별 공감대를 형성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 부사장은 "사업팀은 마케팅을 진행하고 유저들의 반응과 목소리를 들으며 커뮤니케이션한다. 이 내용을 개발팀에게 전달할 때 개발팀에서는 이러한 의견이 마치 사업팀만의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라며 불협화음이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짚어줬다.
이어 그는 "사업팀에서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잔존률과 레벨곡선 등 여러 사항에 대해 전달해준다. 게임의 잔존률이 낮아 게임 내 콘텐츠를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시 될 수 있는데, 이러한 피드백을 듣지 않으려는 개발자가 다수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회사를 운영하며 실제로 그런 사례를 종종 볼 수 있으며, 아쉽게도 해당 프로젝트는 실패로 돌아갔다는 것이 배 부사장의 설명이다.
프로젝트 실패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개발하고 싶은 게임이 무엇인지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프로젝트가 출발하면 개발팀과 사업팀 기타 관련 부서들과 지속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 서로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배 부사장은 "서로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경우는 드물다. 프로젝트를 한번 시작하게 되면 결국 같은 팀이다. 같은 팀으로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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