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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런너 10년 발자취 공개…79억 km 달렸다

 

장수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의 10년 발자취가 공개됐다.

28일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서울 강남구 세텍 컨벤션센터 제 1전시실에서 온라인 액션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의 서비스 10주년 기념하는 생일 파티를 열었다.

'테일즈런너'는 달리기를 비롯해 스키와 수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레이싱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게임이다. 지난 2005년 8월 첫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 회원 14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오랜 시간 서비스되면서 재미난 기록도 많이 남겼다. 그간 전체 이용자들이 달린 시간은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46,782년, 누적 거리는 태양까지 약 27번 왕복할 수 있는 79억 Km를 넘어섰다.

또, 모든 유저들이 플레이한 횟수를 더하면 35억 판에 육박하고, 그 중 완주 횟수는 17억 회에 달한다. 10년 동안 가장 인기가 높았던 아이템은 ‘TR 상품권’으로, 1초에 약 48개씩, 총 400만 개 가량이 팔렸다.

이 게임은 해외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06년 홍콩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 진출했다.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 등 6개국에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국내(1,400만 명)를 포함한 전 세계 누적 회원 수는 3700만 명에 달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는 지난해 11월 아프리카TV로부터 테일즈런너의 국내 서비스 권한을 사들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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