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의 온라인 AOS(적진점령) ‘리그오브레전드(롤, LOL)’가 128번째 신규 챔피언 ‘일라오이’를 26일 공개했다.
‘크라켄의 여사제’ 일라오이는 주기적으로 근처 벽에 촉수를 생성해 적을 공격하는 유형의 챔피언이다. 곳곳에 촉수를 설치해 전장의 공간을 장악하고 점차 상대를 압박해 나갈 수 있다.

일라오이의 패시브 스킬은 '고대신의 예언자'다. 통과할 수 없는 지형에 촉수를 소환하며, 촉수는 영혼과 숙주, 그리고 '혹독한 가르침' 스킬의 대상을 공격한다. 촉수에게 맞는 적들을 물리 피해를 입는다.
Q스킬은 '촉수 강타'다. 일라오이는 촉수가 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힐 때마다 잃은 체력의 일부를 회복한다. 사용하면 촉수를 활용해 물리 피해를 입힌다.
W스킬은 ‘혹독한 가르침’이다. 기술을 사용하면 일라오이가 대상으로 도약해 물리 피해를 입히며 근처의 촉수 또한 대상을 공격한다. 다음 기본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근처의 촉수가 함께 대상을 공격한다.
E스킬은 ‘영혼의 시험’으로 일라오이가 적의 몸에서 영혼을 분리해 자신의 앞에 서게 만든다. 영혼이 공격 당하면 해당 챔피언의 본체 역시 일정 비율로 체력을 잃게 되며, 대상이 처치되거나 영혼에서 너무 멀어지면 대상은 숙주가 돼 촉수를 소환하기 시작한다.
R스킬 궁극기 ‘믿음의 도약’은 바닥을 내리쳐 근처 적들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는 광역기다. 적중한 챔피언 하나당 촉수가 하나씩 생성되며, 일라오이가 적을 공격하면 촉수들도 적을 한꺼번에 공격하게 돼 여러 챔피언이 부딪히는 5대 5 교전 속에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 '공허 인도자 일라오이' 스킨
일라오이는 벽에 생성되는 촉수를 이용해 드래곤이나 바론 사냥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다대다 교전에서도 최전방에 위치하며 상대의 주력 챔피언을 기습해 전투를 여는데 특화돼 있다.
권정현 라이엇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일라오이는 지형을 활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챔피언”이라며, “특히 게임의 꽃인 5대 5 전투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신규 챔피언의 활용법을 설명하는 ‘입롤의 신 일라오이 편’ 영상도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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