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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유저, 넥슨님 화끈하게 부탁합니다…30젬은 핵노잼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하고 넥슨(대표 박지원)이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HIT(이하 히트)'가 18일 정식 서비스에 나섰다.

보통 서비스 초반에는 게임사에서는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해 '화끈한' 수준의 이벤트나 푸시 알림을 보내는 편인데 히트는 16일부터 시작된 사전 서비스를 포함해도 그 보상이 '박하다'는 유저들의 반응이 있다.

히트는 16일부터 유저에게 서비스를 기념해 5000골드와 30젬을 선물로 지급했다. 이에 유저들은 해당 아이템으로는 게임에서 가치가 적다는 하소연.

히트에서 아이템은 일반-고급-희귀-영웅-고대-전설-불멸 7등급이 있는데 현재 과금 유저는 고대와 전설, 불멸 장비를 갖추고 무과금도 코어 유저는 고대 이상의 장비를 갖고 있다. 고대 무기의 경우 강화 1번에 6000골드가 들어가고 장비 뽑기 1회에 300젬이 들어가는 게임상의 경제 상황을 봤을 때 실제 지급된 보상은 적다는 반응이다.

보상을 받은 한 게이머는 "30젬은 핵노잼"이라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이를 감안한듯 넥슨에서는 18일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발송한 푸시를 통해 게임 플레이 재화인 모험포인트 200개를 발송했다.

게임 업계에는 '세상은 넓고 할 게임은 많다'라는 유명한 말이 있다. 한주에도 수 십 종의 신작이 쏟아지고 있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유저들의 선택의 폭은 항상 넓다는 이야기다. 즉 신작은 기존 인기작과의 경쟁은 물론 비슷한 시기에 출시되는 다른 신작들과도 경쟁을 펼쳐야 한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유저가 항상 게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운영의 묘'로 넥슨에서도 겜심(心)을 잡기 위해 더 화끈한 보상과 게임에 접속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동기'를 부여해주길 기대한다.

[배향훈 기자 tesse@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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