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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15] PS4 '월탱', 게임쇼 상륙…PC에서 몰랐던 콘솔의 재미 느껴봐

작성일 : 2015.11.14

 

전 세계 1억 명의 회원수를 자랑하는 '월드오브탱크(이하 월탱)'가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PS4)로 돌아온다. 지난 7월 경쟁 기기인 X박스 원용으로 게임이 출시된 이후 약 2달 만에 또 다른 플랫폼으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워게이밍은 오는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5'를 통해 PS4용 '월탱'을 최초로 공개했다.

워게이밍의 차드 슈타인그래버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는 "PC 버전의 월탱을 콘솔로 이식하는 과정에서 지도나 전차 등을 완전히 처음부터 제작했다"며 "모든 작업이 콘솔에 맞게 최적화됐다"고 PS4 '월탱'을 소개했다.

PS4 '월탱'에는 인공지능(AI)과 상대하는 PVE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용자는 전차연습, 일반전투, 강습전, 조우전, E100사냥, 섬경주, 광산전투 등 다양한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전차연습은 말 그대로 각종 전차를 체험하고 연습할 수 있는 모드다. 기존 PC 버전에서 구입한 전차를 사전에 체험하지 못하고 바로 싸움에 나서야 했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슈타인그래버 디자이너는 "선택한 전차별로 고유한 UI가 제공되기 때문에 미리 체험해볼 필요가 있다"며 "다양한 종류의 전차를 준비했고 전차별로 적절한 AI와 싸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시간 개념도 새롭게 도입됐다. 게임 진행 중 날씨나 낮과 밤 등이 실시간으로 변화해 한층 더 몰입감 있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슈타인그래버 디자이너는 "PC버전과 콘솔 버전은 서로 다른 게임으로 인식하고 즐겨야 한다"며 "전차 성능은 물론 맵과 폭발 및 파편 효과 등 많은 부분을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작과 밸런스 작업도 콘솔에 맞게 개선했다"며 "PS4 '월탱'은 마우스와 키보드로 움직이는 게 아니라 무선 콘트롤러인 듀얼쇼크4로 조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반면 경쟁 제품인 X박스 원용 '월탱'과는 약간의 콘텐츠만 다를 뿐 거의 동일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현재 전방위적인 플랫폼 확장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을 유혹하고 있다. 지난 2012년 말 PC 온라인게임으로 처음 출시된 뒤 모바일과 콘솔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때문에 향후 가상현실(VR)과 같은 새로운 플랫폼으로 '월탱'이 등장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슈타인그래버 디자이너는 "다양한 기기로 게임을 출시하는 건 관심이 있지만 지금 당장 발표할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일축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지스타에서 한글화된 PS4 '월탱'을 공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달 말에 오픈베타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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