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조뉴스

copyright 2009(c) GAMECHOSUN

게임조선 네트워크

주요 서비스 메뉴 펼치기

커뮤니티 펼치기

게임조선

[케스파컵] '교전의 명가' CJ, 침착한 한타 한번으로 4강행(종합)

작성일 : 2015.11.09

 



CJ가 롤 케스파컵 8강에서 진에어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CJ 엔투스가 9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아레나에서 펼쳐진 '네이버 2015 리그오브레전드 케스파컵(이하 LOL 케스파컵)' 8강 1일차 2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0으로 완파하고 4강에 진출했다.

1세트는 CJ가 압도했다. 진에어는 첫 드래곤을 획득했지만 구석에 밀어 넣은 CJ에게 패배했다. '샤이' 박상면의 레넥톤은 '코코' 신진영(룰루)의 급성장에 힘입어 위용을 뽐냈다. 최전방에서 진에어를 휘저었다. 계속 되는 승리로 CJ가 초반 분위기를 가져갔다.

이어지는 한타에서도 CJ가 거듭 승리를 거뒀다. 주요 딜러 룰루-트리스타나가 잘 성장한 CJ는 한타에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바텀 라인 억제기를 파괴하는 등 공성면에서도 앞서가며 압박해 나갔다. 이미 글로벌 골드 격차는 27분 기준 1만 2000차였다.

승기를 잡은 CJ는 재차 바론 버프를 획득하고 남은 미드-탑 억제기를 조여갔다. 진에어는 분전했지만 벌어진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모든 라인을 깎은 CJ는 넥서스를 파괴,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2세트도 CJ의 승리였다. 양 팀은 초반 탐색전을 계속했다. 간간히 킬이 나기는 했지만 각 라인에서 웅크린 채 몸을 부풀렸다. 잠잠한 분위기였지만 진에어가 두 번째 스택을 쌓으며 미약하게 앞섰다. 

16분여 진에어 '파일럿' 나우형(애쉬)의 '마법의수정화살'의 CJ에 적중하며 진에어가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나우형은 탑과 바텀 등 장거리에서 화살을 적중시키며 팀의 우위에 일조했다. 상승세를 탄 진에어는 드래곤을 4스택까지 챙겼다.

후반 진에어 '윙드' 박태진(엘리스)의 바론 스틸이 빛났다. CJ는 격차를 내주지 않고 분전했지만 이번 바론 스틸로 억제기까지 내주게 됐다. 

주춤했던 CJ는 40분 한타 한 번으로 역전했다. '샤이' 박상면의 피오라가 진에어 주요 딜러의 주목을 끌고 살아남으면서 '코코' 신진영의 룰루가 맹활약했다. 침착하게 차례로 하나하나 잡아낸 CJ는 진에어에 대승을 거두고 미드 라인으로 돌격, 넥서스를 파괴하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CJ는 4강에서 KT와 일전을 벌이게 되며, 롤 케스파컵 4강전과 결승전은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지스타 현장의 특설무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오우진 기자 evergreen@chosun.com] [gamechosun.co.kr] 

ⓒ기사의 저작권은 게임조선에 있습니다. 허락없이 무단으로 기사 내용 전제 및 다운로드 링크배포를 금지합니다.

tester 기자의

SNS
공유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