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생 모바일게임사 코코모가 치열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영향력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5일 코코모는 서울 강남구 마이크임팩트 스튜디오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오버로드’를 공개하는 미디어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된 ‘오버로드’는 고퀄리티 3D 그래픽과 PC 온라인 수준의 게임 플레이를 구현한 모바일게임으로 개발사 코코모의 처녀작이다.
코코모는 넥슨, 엔씨소프트, 네오위즈게임즈 등 유력 게임회사 출신들이 의기투합해 2014년에 설립한 회사다. 2015년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케이큐브벤처스와 L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5억 원의 공동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남궁곤 코코모 대표는 "코코모는 25명의 남성 개발자로 구성된 회사"라며 "대다수의 개발자들이 RPG를 포함한 다수의 PC온라인게임을 개발 및 런칭하며 기술력을 쌓아온 실력자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는’ 게임이 아닌 ‘하는’ 게임, ‘혼자 하는 RPG’가 아닌 ‘함께 소통하는 RPG’를 선보이기 위해 RPG의 핵심 재미인 성장과 전투에 집중하고 있다"며 그 결과물로 신작 '오버로드'를 소개했다.

오버로드는 RPG의 핵심 요소인 성장과 전투를 하드코어 플레이어를 중심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스킬과 조합 요소를 갖춘 35종의 영웅을 활용해 공략의 난이도를 높인 레이드 보스 콘텐츠, 랭킹 경쟁 중심의 PvP 시스템, 단체 커뮤니티의 묘미를 살린 길드 시스템 등 각종 전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내년 상반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남궁 대표는 향후 서비스에 적합한 시장을 우선적으로 공략해 오버로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웠다. 글로벌을 겨냥하고 있는 게임 특성상 꼭 국내 출시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게 이유다.
이에 앞서 코코모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전시회 '지스타2015'에 참가해 신작 ‘오버로드’를 선보이고 국내외 반응을 살필 계획이다.
남궁 대표는 "오버로드는 여러 모습을 갖고 있는 RPG이기 때문에 각각의 요소마다 완성도를 높이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MMORPG의 재미를 색 다른 방식으로 녹여낸 하이엔드 모바일 RPG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지웅 기자 csage82@chosun.com] [gamechosu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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